▲ 하디스 캔와인 3종 <사진=Accolade Wines>

영국 1위 와인 브랜드 하디스(Hardys)는 오는 6월 캔와인을 선보일 예정으로, ‘로제’, ‘샤도네이’ 그리고 ‘쉬라즈’ 등 3가지 인기 품종으로 출시된다.

영국의 와인뉴스매체 하퍼스에 따르면 최근 캔와인은 젊은 소비자들에게 어필되며, 1인용으로 출시되어 ‘절주’, ‘야외에서의 간편한 섭취’ 그리고 ‘행사 장소’에서 적합하여 인기를 끌고 있다.

2020년 이후 캔와인의 소비는 약 46% 증가했으며 현재 1,140만 파운드(한화 약 179억 3,322만 원)의 가치가 있다. 또한, 영국의 18세에서 44세 사이의 사람들 중 52%가 캔와인을 마시거나 앞으로 1년 안에 마셔볼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하디스 캔와인의 경우 100% 재활용 가능하여 지속가능성에 대한 어콜레이드 와인즈(Accolade Wines) 사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장기적인 노력을 강화하고 지구에 미치는 전반적인 영향을 줄인다. 

브랜드 매니저 린제이 홀라스(Lindsay Holas)는 “캔 포장은 많은 술자리 및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길을 열어준다 편리하고 쉽게 재활용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하는 캔와인은 앞으로 몇 달 안에 다양한 축제에서 큰 인기를 끌며 소매업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하디스 캔와인은 당사의 표준 사이즈 와인과 동일한 맛 그리고 품질을 유지하고 있으며, 새로운 TV 광고 및 마케팅 캠페인에 이어 이번 여름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덧붙였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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