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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와인 대기업 '카셀라 패밀리 브랜드', 대규모 포도밭 매각 움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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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2022.05.13  15:5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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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셀라 패밀리 브랜드(Casella Family Brands)가 소유한 유명 와인 브랜드 '옐로우테일' <사진=Yellow Tail>

유명 와인 브랜드 옐로우테일(Yellow Tail)의 모회사 카셀라 패밀리 브랜드(Casella Family Brands)는 최근 호주 내 포도밭의 상당 부분을 매각할 계획을 발표했다.

카셀라 패밀리 브랜드 측은 “우리는 남호주와 뉴사우스웨일즈에 있는 포도밭의 상당 부분을 소유하고 운영할 전략 파트너를 찾고 있으며, 포도밭은 일괄 매각될 것이다”라고 발표했다.

매각 규모는 총 35개 부동산들로, 약 7,258ha(약 2,177만 4,000평)에 달한다. 현지뉴스매체 비즈니스오스트렐리아에 따르면 이는 호주 와인 포도밭 전체 면적의 약 25분의 1에 해당하며, 제안된 매각에서는 호주의 유명 와인 산지인 ‘바로사 밸리’, ‘클레어 밸리’, ‘랑혼 크릭’ 등을 포함하고 있다.

1969년 설립된 카셀라 브랜드는 호주에서 가장 큰 가족 소유 와인 회사로 옐로우테일(Yellow Tail), 피터 르만 와인즈(Peter Lehmann Wines)’ 등을 포함한 다양한 종류의 와인을 세계 시장에 내놓고 있다.

카셀라 패밀리 브랜드의 존 카셀라(John Casella)는 포도밭을 시장에 내놓기로 한 결정에 대해 오랜 기간 동안 검토한 후에 내려졌다고 말하며 “장기적인 성공을 위해 사업을 세팅하는 것에 집중할 수 있게 될 것이며, 매각 대금은 회사에 재투자될 것이다”라고 말했으며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옐로우테일 브랜드의 기록적인 매출을 언급하며 “현재 회사는 강력한 재정 상태에 있다”라고 덧붙였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저작권자 © 소믈리에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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