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다가온 봄을 맞아 봄나들이와 피크닉이 한창이다. 특히 올봄에는 거리두기가 해제되며 모처럼 집콕을 벗어나 야외에서 봄을 즐기려는 사람이 크게 늘었다. 덕분에 강변, 캠프장, 핫플레이스 등에 인파가 몰리면서 인기 장소에는 으레 교통 체증과 주차난이 고질적 문제가 되곤 한다. 이러한 문제를 피하고 기분 좋게 봄을 즐기기 위한 방법으로 ‘뚜벅이 피크닉’이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뚜벅이 피크닉의 경우, 많은 짐을 들고 이동하기 힘들기 때문에 현장에서 구하기 쉽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식음료가 선호된다. 이에 식음료업계는 봄을 맞아 봄 날씨에 맞는 부드럽고 청량한 맛, 가볍게 들고 다닐 수 있는 소용량, 어디서든 즐길 수 있는 초간편식 등을 선보이고 있다.

가방 안에 가볍게 들고 다니며 봄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편의점 간편 식음료는 봄을 맞은 피크닉 뚜벅이족들에게 넓은 선택의 폭과 함께 봄날의 식도락(食道樂)까지 만끽하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우유의 부드러운 풍미 더한 소용량 페트 커피, 조지아 라떼니스타

▲ 조지아 라떼니스타 크리미 라떼&카라멜 라떼 <사진=코카-콜라사>

자연의 부드러운 봄볕과 봄바람 속에서 향긋한 커피를 마시며 풍경을 즐기는 순간은 특별한 ‘맛’과 ‘향’의 기억으로 간직된다. 이 때 우유의 풍미를 더해 이동 중 가볍게 기분 전환할 수 있는  신제품 페트 커피 ‘조지아 라떼니스타’가 제격이다.

코카-콜라사의 대표 RTD(Ready-To-Drink) 커피 브랜드 ‘조지아’가 올 4월 출시한 조지아 라떼니스타는 부드러운 우유의 풍미와 크리미한 텍스처를 살린 스위트 라떼다. 조지아 커피의 풍부하고 깔끔한 맛에 우유의 함량을 높여 크리미한 풍미를 담아냈다. 부드럽고 달콤한 ‘크리미 라떼’와 진한 카라멜 향이 어우러지는 ‘카라멜 라떼’ 2종으로,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을 즐기며 기분 전환하기에 적합하다.

조지아 라떼니스타는 컵커피 형태의 280㎖ 소형 페트 제품으로 휴대성과 그립감이 좋아 언제 어디서나 가볍고 간편하게 부드러운 라떼를 즐길 수 있다. 패키지 또한 제품별로 파스텔톤 핑크와 하늘색으로 우유의 부드러움과 달콤함을 산뜻하게 표현해 시각적으로도 봄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싱그러운 요구르트 맛으로 수분 보충, 토레타! THE락토 요구르트맛

▲ 토레타! THE락토 요구르트맛 <사진=코카-콜라사>

눈으로 보는 싱그러운 봄날의 풍경을 맛으로 즐기며 야외 활동으로 부족한 수분까지 보충하고 싶다면, 최근 수분보충음료 토레타에서 출시된 신제품 '토레타! 더락토 요구르트맛’을 고려해봄직 하다.

토레타는 자몽·백포도·사과·당근 등 10가지 과채수분과 이온이 포함된 수분보충음료다. 신제품 '토레타! 더락토 요구르트맛은 토레타에 상큼한 요구르트맛을 더해 일상 속에서 맛있게 수분 보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저칼로리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토레타 요구르트맛은 500㎖ 페트 1종으로 출시됐다.

고소한 청보리 맛 담은 봄 곡물 음료, 쟈뎅 ‘제주의 봄 청보리차’

▲ 제주의 봄 청보리차 <사진=쟈뎅>

봄을 맞아 전국에서 푸르게 자라나는 청보리를 맛으로 즐기는 것 역시, 오감으로 봄을 만끽하는 색다른 방법이다. 특히 고소한 맛의 곡물 음료를 선호한다면, 쟈뎅의 신제품 ‘제주의 봄 청보리차’에 주목할 만하다.

‘제주의 봄 청보리차’는 대표적 청보리 생산지인 가파도 청보리와 제주산 청보리순을 함유한 보리차 음료다. 주원료인 가파도산 청보리는 전국에서 가장 먼저 푸르게 자라나는 보리이고, 제주의 따뜻한 햇살과 땅, 청정한 물이 키운 청보리를 우려내 구수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오랜 시간 축적한 쟈뎅의 커피 로스팅 기술력에 기반해 보리, 청보리, 청보리순 각 원료의 특성에 맞는 로스팅 공법을 적용해 보리 특유의 맛을 살렸다.

단짠 에너지 바 하나로 당 충전&맛 충전, 농심 켈로그 ’에너지바K 다크초코&씨솔트’

▲ 에너지바K 다크초코&씨솔트 <사진=농심 켈로그>

‘따스한 봄볕 느끼며 멍 때리기’(봄멍)과 함께 단짠 조합과 영양으로 당 충전은 물론, 출출함까지 해결하는 에너지바는 작은 부피 대비 만족스러운 간식이자 에너지원이다.

다크초코와 프리미엄 씨솔트로 건강한 ‘단짠’ 조합이 매력적인 '에너지바K 다크초코&씨솔트'는 다크초코와 씨솔트의 조합에 하루 에너지를 채워줄 풍부한 견과류까지 더해져 맛은 물론 건강까지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쌉싸름하고 진한 다크초코와 고소한 견과류 및 곡류가 완벽한 조화를 이뤄 풍부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맛을 구현했다. 프리미엄 씨솔트는 단짠의 밸런스를 완성하여 건강하면서도 색다른 단맛의 풍미를 극대화했다.

봄 나들이에 FUN함을 더하는 손 안의 작은 달콤함, 이마트24 ‘달걀인 줄 알도넛’

▲ 달걀인 줄 알도넛 <사진=이마트24>

가족, 친구와의 봄 나들이에 재미와 달콤함을 더해 더욱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는 디저트도 있다.

최근 이마트24에서 출시된 '달걀인 줄 알도넛'은 건강하고 담백한 맛과 계란 모양의 독특한 콘셉트를 가진 도넛 제품이다. 제품은 계란 모양의 도넛을 계란용기에 넣어 실제 계란의 모습을 연상케 한다. 작고 앙증맞은 크기의 도넛 안에 바바리안 크림이 들어 있다.

한 손에 가볍게 들고 다닐 수 있는 사이즈와 가격으로 야외 활동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유니크한 계란 모양은 MZ세대 취향에 맞춰 인증샷을 찍고 싶게 하는 재미있는 피크닉 아이템이 된다.

캔 하나로 출출한 배 달래는 간편 에피타이저, 동원 F&B ‘동원참치 스프레드&튜나페’

▲ 동원참치 스프레드&튜나페 <사진=동원 F&B>

하나의 가벼운 파우치로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는 ‘동원참치 스프레드&튜나페’도 눈길을 끈다. 식사로도 간식으로도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어 봄나들이 중 출출한 속을 달래기엔 안성맞춤이다.

동원참치 스프레드 2종은 담백하고 고소한 '동원참치 스프레드 고소마요'와 매콤한 맛을 더한 '동원참치 스프레드 매콤마요'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빵에 발라 식사대용으로 즐기거나 과자에 발라 간식, 안주 등으로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다.

동원F&B는 동원참치 스프레드와 크래커를 함께 구성한 ‘동원참치 튜나페’도 선보인다. ‘동원참치 튜나페’는 ‘동원참치 스프레드’와 저당 크래커 ‘해태 아이비’, 숟가락이 동봉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소믈리에타임즈 전은희 기자 stpress@so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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