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인년 호랑이 해를 맞아 출시된 ‘타비카 호랑이띠’ 사케 <사진=나라셀라>

나라셀라가 임인년 호랑이 해를 맞아 ‘타비카 호랑이띠’ 사케를 출시했다.

‘타비카 호랑이띠’ 사케는 각종 산해진미와 미키모토 진주섬으로 유명한 미에현의 또 하나의 명물, 지자케의 대표주자 ‘하야카와 주조’의 프리미엄 사케로 2022년을 맞아 한정 출시했다. 또한, 레이블에 임인년을 상징하는 범 ‘인(寅)’자가 각인되어 호랑이의 기운을 담고 있다.

준마이긴죠 등급으로 감귤류의 은은한 향과 미각을 자극하는 부드러운 단맛이 있어 신선함과 깔끔한 맛이 매력적이다. 상쾌한 과실 향과 은은한 감칠맛으로 재료의 맛을 살려 가벼운 양념류의 요리부터 메인까지, 그리고 친숙한 전과 조림 튀김류와도 잘 어울린다. 특히 간장이나 소금류의 조미 그리고 유자와 레몬의 터치로도 향이 배가되는 맛을 즐길 수 있다.

나라셀라 차진선 차장은 “호랑이띠 사케는 상쾌하고 부드러운 목 넘김이 인상적”이라며, “호랑이의 기백을 담은 사케로 특별한 한 해가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타비카 호랑이띠 사케’는 나라셀라 직영 와인숍 와인타임 압구정점과 종로점, 그리고 현대백화점, 갤러리아에서 1월 말에 만나볼 수 있다.

소믈리에타임즈 김동열 기자 feeeelin@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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