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 임인년 호랑이 와인 세트 <사진=레뱅드매일>

와인 수입 전문 기업 레뱅드매일은 2022년 임인년 흑호랑이의 해를 맞아 '임인년 호랑이 와인 세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임인년 호랑이 와인 세트'는 프로게띠 포지오 도미노 프리미티보 디 만두리아 D.O.C. 와 프로게띠 포지오 나자레오 프리미티보 I.G.T. 뿔리아 두 가지 와인으로 구성된 세트이다. 두 와인의 흑호가 그려진 강렬한 라벨은 이태리 토착 포도품종 프리미티보 품종 특유의 강렬함을 표현한 것으로, 해당 세트는 두 호랑이 와인과 함께하는 강렬하고 힘찬 시작을 염원하고 있다. 호랑이는 한국의 역사와 뗄 수 없는 동물로, 나쁜 기운을 막아주는 권위와 용맹의 상징으로 오랫동안 한국인들에게 인식되어 왔다. 2022년 설, 소중한 사람에게 검은 호랑이의 기운을 받아 열정적이고 무탈한 2022년이 되라는 메시지를 담아 선물하기에 적격이다.

프로게띠 포지오 도미노 프리미티보 디 만두리아 D.O.C.는 뿔리아 내에서도 프리미티보 품종의 최상급 와인을 생산하는 지역인 만두리아에서 생산되어, 강렬하고 짙은 루비 컬러와 신선한 레드 베리 향이 독보적이다. 프로게띠 포지오 나자레오 프리미티보 I.G.T.는 이태리 남부 '유럽 와인의 저장소'라고 불리는 뿔리아에서 양조되어 강렬하고 향긋한 아로마가 풍부하며 길고 섬세한 여운이 이어진다.

프로게띠 아그리꼴리는 이태리 와인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이태리 전역의 신뢰할 수 있는 다양한 생산자들이 주로 이태리 전통 양조방식에 기초하여 생산한 와인을 보유하고 있다. 이태리의 진판델이라고도 많이 알려져 있는 프리미티보는 따뜻한 기후를 좋아하는 특성 덕분에 이태리 남부 지역에서 재배되기 시작하였고, 덕분에 다른 품종보다 빨리 익는다는 뜻의 '프리미티보(Primitivo)'란 이름이 붙여졌다. 또한, 이태리의 프리미티보는 미국 캘리포니아의 진판델보다 더 강렬한 햇빛 아래에서 자라기 때문에 잉크향, 후추향이 보다 강하며 탄닌감이 강렬하다.

임인년 호랑이 와인 세트는 오는 2022년 1월, 전국 레뱅샵 및 백화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레뱅드매일 마케팅 총괄 박소영 전무는 “한국은 ‘호담국’이라 불릴 정도로 오랫동안 호랑이와 그 용맹한 기운을 함께 해온 민족”이라며, “임인년 호랑이 와인 세트 선물을 통해 소중한 분들에게 호랑이같이 힘차고 용맹한 2022년을 응원하는 마음까지 전달드릴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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