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는 2년 동안 워터 박사로 연구진을 구성해 우리나라 최초로 ‘물맛품질인증(Water Taste Quality:WTQ)’ 체계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2020년부터는 ‘물맛품질인증(WTQ)’ 제도를 신설하여 상업용으로 판매되는 정수기, 먹는샘물 제품을 대상으로 소비자들에게 더욱 맛있는 물을 제공하기 위해 심사를 거쳐 품질인증마크를 발급하고 있다. 현재 ‘물맛품질인증(WTQ)’은 먹는샘물과 정수기 이상 2개 부문으로 구분하여 시행하고 있다.

▲ 코웨이 노블정수기 시리즈 3종(각 정수기 파우셋(추출구) 노출 전/후 모습) <이미지=코웨이>

코웨이는 2021년 12월, 코웨이 노블정수기 시리즈(3종 : CHP/CP-3140N, CHP/CP-8200N, CHP/CP-8210N)는 국내 최초로 (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가 시행한 ‘물맛품질인증(WTQ)’에서 최고 등급인 그랑 골드(Grand Gold)를 획득하여 물맛 품질을 인정받았다고 전했다.

‘물맛품질인증(WTQ)’은 (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에서 자격요건을 갖춘 심사/심의위원들을 선정하여 교육한 후에 인증 심사기준에 따라 물맛 품질을 평가하고 공인된 정수성능검사 전문기관인 (재)한국환경수도연구원을 통해 물맛/냄새 유발물질인 2-MIB, Geosmin, 잔류염소의 정수 성능을 진행한다. 이후 합격한 물을 직접 취수하여 한국국가대표 워터 소믈리에들이 물맛을 심사한다. 총점 100점으로 물맛 평가 80%, 현장 평가 20%로 하며, 최종적으로 심의위원회에서 심의를 통과한 후에 기준 적합 여부에 따라 실버(Siver), 골드(Gold), 그랑 골드(Grand Gold) 이상 3개 등급을 차등으로 부여한다. 

(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고재윤 회장(경희대 고황 명예교수)은 "국제적으로 유일하게 ‘물맛품질인증(WTQ)’ 제도를 시행하는 것이며, 한국의 정수기, 먹는샘물의 차별적 경쟁우위를 점할 수 있는 제품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초석이 되기 때문에 앞으로는 정수기 뿐만아니라 먹는샘물 제품에도 인증제도를 확대할 것"이라고 취지를 밝혔다. 

이번에 그랑 골드 등급을 받은 코웨이 노블정수기 시리즈는 노블정수기 빌트인(CHP/CP-3140N), 노블정수기 세로(CHP/CP-8200N), 노블정수기 가로(CHP/CP-8210N) 이상 3종으로 이 모델들은 직수는 기본, 스마트 모션 파우셋 기능 및 스마트 올케어 시스템으로 완벽한 위생 케어를 해주는 프리미엄 디자인의 정수기로 정수기의 새로운 트렌드를 리드하고 있다.

코웨이 관계자는 "(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의 물맛품질인증(WTQ) 획득을 함으로써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공식적인 물맛 품질을 인정받았으므로, 코웨이의 필터 우수성 확보는 물론 지속적으로 소비자에게 맛있는 물을 제공하는데 노력할 것을 약속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소믈리에타임즈 김동열 기자 feeeelin@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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