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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음료업계, 슈퍼푸드 ‘귀리’ 품은 음료가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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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2021.11.30  16: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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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365MEAL, 어메이징오트, 바닐라 오트라떼, 오트밀크

우윳값의 인상으로 대체우유가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최근 가장 주목받고 있는 대체우유 식재료 중 하나가 ‘오트’라고도 불리는 귀리다.

미국 타임지 선정 ‘10대 슈퍼푸드’ 중 유일한 곡물인 귀리는 장 건강에 좋은 식이섬유가 풍부할 뿐만 아니라, 소량만 섭취해도 포만감이 느껴지며 열량도 낮아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돼 식품업계에서 다양한 형태로 활용되고 있다.

식음료업계 또한 최근 귀리를 품은 음료 제품들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현대약품이 선보이고 있는 간편대용식 ‘365MEAL’은 곡물 특유의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으로, 식이섬유와 단백질, 이천쌀 등 총 3가지 타입으로 구성됐다. 3종 모두 귀리를 비롯해 다양한 곡물 분말 50g이 함유됐으며, 물 또는 우유를 넣고 섞은 후 섭취하면 가볍게 한 끼 식사를 해결할 수 있다.

매일유업은 오트를 껍질째 그대로 갈아 만든 ‘어메이징오트’를 내놨다. 100% 청정 핀란드산 오트만을 사용하고, 맷돌 방식으로 세 번 갈아 부드러운 맛을 자랑한다. 세 번 갈아낸 만큼 입자가 고와 오트 껍질의 영양소까지 부드럽게 섭취할 수 있으며, 오리지널과 언스위트 두 가지 맛으로 구성됐다.

코카콜라의 커피 브랜드 ‘조지아’는 귀리의 고소한 풍미를 담은 디카페인 커피, ‘조지아 크래프트 디카페인 오트라떼’를 선보이고 있다. 귀리를 함유해 고소한 곡물의 맛을 커피의 풍부한 향과 부드러운 우유의 풍미 속에 조화롭게 녹인 제품이다. 디카페인으로 카페인에 대한 부담없이 커피를 즐길 수 있다.

커피 업계에서도 최근 귀리를 함유한 음료 출시가 활발하다.

스타벅스는 식물 기반 대체 우유로써 오트밀크를 기본 선택 옵션으로 도입했다. 스타벅스 고유 원두인 에스프레소 로스트를 비롯해 다양한 스타벅스 음료 메뉴들과 잘 어울리도록 자체 개발했다. 진한 오트 풍미가 특징이며, 식이섬유 함유량이 높은 귀리를 사용해 일반 우유 대비 칼로리와 당이 낮다.

할리스는 최근 겨울 시즌 한정 메뉴 6종을 출시하며 귀리를 담은 음료, ‘바닐라 오트라떼’를 선보였다. 귀리와 바닐라가 만난 커피로, 달콤한 바닐라향과 토핑으로 올라간 오트 특유의 고소함의 조화가 특징이다.

더리터는 귀리를 이용한 식사 대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든든한끼 끼니귀리 라떼 시리즈'를 출시했다. '연유 귀리라떼'와 '햇쌀 귀리라떼' 총 2종으로, '연유 귀리라떼'는 고소한 귀리우유에 은은한 단맛과 진한 에스프레소 맛이, '햇쌀 귀리라떼'는 귀리와 쌀의 조화로 고소함과 달콤함이 특징인 음료다.

소믈리에타임즈 전은희 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저작권자 © 소믈리에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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