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무결점 미모 근황 공개…패션 화보서 리즈 갱신

▲ 고현정, 무결점 미모 근황 공개…패션 화보서 리즈 갱신 <사진=로로피아나 & 노블레스>

이탈리안 하이엔드 브랜드 로로피아나가 배우 고현정과 함께한 노블레스 화보를 공개했다.

고현정은 흐르는 듯 여유로운 실루엣, 절제된 우아함을 살린 로로피아나 2021 FW 여성 컬렉션을 그녀만의 독보적인 무드로 연출하며 완벽 소화했다.

▲ 고현정, 독보적 여신 아우라..고혹美 뽐내는 패션 화보 화제 <사진=로로피아나 & 노블레스>

화보 속 고현정은 시어링 소재의 리버서블 재킷과 베이비 캐시미어 더블 코트 등 고급스러운 소재의 아우터에 캐시미어 터틀넥과 팬츠, 스커트를 매치하는 등 감각적인 심플함과 자연스러우면서도 페미닌한 무드를 선보였다. 여기에 곡선의 아름다움이 느껴지는 세시아백을 착용하여 화룡점정을 찍었다.

▲ 고현정, 명품 브랜드 로로피아나 화보 공개 <사진=로로피아나 & 노블레스>

고현정이 착용한 로로피아나 2021 FW 여성 컬렉션은 오피스룩부터 레저룩까지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이 가능하며 로로피아나 최초로 블랙 컬러를 사용하여 이브닝룩의 특별함을 더했다.

한편 고현정은 JTBC ‘너를 닮은 사람’으로 복귀를 알렸으며 매주 수, 목 밤 10시 30분에 방영된다.

독보적인 분위기, 배우 ‘정유미’ 마리끌레르 11월호 커버 공개!

▲ 독보적인 분위기의 소유자 배우 ‘정유미’의 화보 <사진=마리끌레르>

독보적인 분위기의 소유자 배우 ‘정유미’가 막스마라(MAXMARA)와 함께 <마리끌레르> 11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 정유미는 모던한 헤어와 메이크업, 클래식한 막스마라의 룩이 완벽하게 소화했다. <사진=마리끌레르>

공개된 화보 속 정유미는 모던한 헤어와 메이크업, 클래식한 막스마라의 룩이 완벽하게 소화하며 화보 장인다운 면모를 보였다. 특히 70주년을 맞이해 선보인 코트들을 입은 세련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는 후문.

▲ 막스마라의 70주년을 맞이해 선보인 코트들을 입은 배우 정유미 <사진=마리끌레르>

인터뷰에서 그녀는 최근 촬영 중인 드라마 세트장의 작은 텃밭에서 토마토, 바질, 애호박 등 작물을 키우기도 하고 수확한 작물로 다양한 요리를 한다며 근황을 전했다. 이어 그녀는 배우로서 지금까지 다채로운 필모그래피를 만들어 온 것에 대해 상황이 맞아 떨어지면 ‘그냥, 하자’는 마음으로 임했고, 이로 인해 이후에 의미를 알게 되기도 하고, 누군가로부터 의미를 부여 받기도 했다고 답했다. ‘정유미’라는 사람의 다름을 이해하고 인정해주고, 같이 가주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있었기 때문에 배우 생활을 계속 해올 수 있었다고 전했다.

펜싱 선수 김정환-김준호, ‘룰루레몬’과 함께 한 <코스모폴리탄> 단독 화보 공개

▲ 펜싱 선수 김정환-김준호, ‘룰루레몬’과 함께 한 단독 화보 공개 <사진=코스모폴리탄>

10살 차이로 신구의 조화를 자랑하는 ‘어펜저스’의 맏형 김정환(37)과 셋째 김준호(27)가 <코스모폴리탄> 화보 촬영 현장에서 친형제 못지않은 찐케미를 선보였다.

프리미엄 스포츠웨어 브랜드 ‘룰루레몬’과 함께 한 ‘GOLD MENTALIST’ 화보는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이들의 훈련 모습과 피스트 밖 일상을 보여주는 온앤오프 콘셉트로 진행됐다.

“펜싱은 어떤 스포츠인가?”라는 질문에 김정환 선수는 “파워, 스피드, 멘탈”을 꼽았다. 김준호 선수는 “’정신이 신체를 지배한다’는 생각에 멤버들 모두 멘탈 관리에 집중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김준호 선수는 “국가대표는 심리적 압박감이 큰 자리다. 멘탈이 무너질 때는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다”라며 “요즘 같은 계절에는 캠핑장에서 혼자 ‘불멍’을 때린다. ‘불멍’은 일반 멍이랑 확실히 다르다”라며 웃었다. 김정환 선수는 “쉬는 시간에 서로 경기에 대한 피드백을 많이 해주는 편”이라며 “서로의 장단점에 대해 대화를 많이 나누는 것이야말로 우리가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던 비결”이라고 말했다.

평소 훈련 방식을 묻는 질문에 두 사람은 “우리는 훈련의 양에 집착하지 않는다.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훈련의 방향성”이라고 입을 모았다.

김정환 선수는 “새벽부터 무거운 몸을 이끌고 훈련하는 대신 반려견 ‘코코’와 함께 한강변을 산책하며 마음을 가다듬는다. 고통스러운 스파르타식 훈련만이 정답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라며 자신만의 훈련 철학을 밝혔다. 최근 <뭉쳐야 찬다 2>에 새 멤버로 합류한 김준호 선수는 “요즘 축구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 쉴 때도 필라테스를 하는 등 최대한 몸을 움직이려는 편”이라며 자신만의 휴식 방법을 공유했다.

▲ 올림픽 금메달리스트가 직접 밝힌 황금 멘탈 관리 비법! <사진=코스모폴리탄>

인터뷰는 귀국 후 연이어 방송에 출연하며 대중과 친숙해진 이들의 유명세 이야기로 이어졌다. 단체전 금메달은 물론 개인전 동메달로 펜싱의 새 역사를 쓴 김정환 선수는 “솔직히 지금도 두 발 뻗고 자는 기분은 안 든다. 펜싱을 대중화시키는 일 또한 일종의 컴퍼티션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라며 ‘어펜저스’ 멤버들 모두 방송 출연 등 대외 활동에 매우 진지하게 임하고 있음을 피력했다. 김준호 선수는 “얼마 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멤버들이 좋은 성적을 거둔 것도 우리가 절대 긴장감을 놓지 않았다는 증거”라고 덧붙였다.

개인전에서 서로 라이벌로 만날 때 상대에게 두려움을 느끼냐는 질문에 김정환 선수는 “전혀 그렇지 않다. 우리는 서로가 서로를 계단처럼 지탱하면서 페이스 메이커가 되는 구조”라며 “나는 상대를 두려워하기보다 상대와의 만남 자체를 ‘기회’라고 여긴다. 상대가 나를 진심으로 이기려 할수록 나 역시 진심으로 최선을 다하게 된다. 이런 인식이야말로 내가 20대 후배들과 함께 피스트에 설 수 있는 원동력일 것”이라고 말했다.

소믈리에타임즈 최지혜 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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