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피넛 음료와 베이커리 신제품 <사진=이디야커피>

이디야커피가 7일 다양한 토피넛 음료와 베이커리 신제품을 출시하며 토피넛 라인업을 확장한다.

이디야커피의 토피넛 라떼는 베버리지 음료군 내 매년 높은 매출 점유율을 차지하며, 작년에는 매출 1위를 기록하여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대표 인기 메뉴다. 이디야커피는 ‘이디야커피’ 하면 고객들이 가장 먼저 떠올리는 토피넛 라떼에 이어 토피넛 음료를 이디야커피의 시그니처 메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신메뉴를 출시한다.

이디야커피가 새롭게 선보이는 토피넛 음료 3종은 ‘더블 토피넛 라떼’, ‘더블 토피넛 위드샷’, ‘토피넛 플랫치노’로 구성된다. 더블 토피넛 라떼는 토피넛 파우더와 마카다미아 향이 어우러져 고소하고 달콤한 음료로 아몬드 브리틀의 바삭한 식감을 함께 맛볼 수 있는 음료다. 더블 토피넛 위드샷은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시크릿 레시피인 ‘토샷추(토피넛 라떼 샷 추가)’를 실제 메뉴로 구현한 것으로, 더블 토피넛 라떼에 이디야 블렌드 에스프레소가 더해져 부드럽고 깊은 풍미가 특징이다. 토피넛 플랫치노는 토피넛의 맛을 연유와 헤이즐넛 향이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 주며 달콤한 휘핑과 아몬드 브리틀을 함께 맛볼 수 있다.

토피넛 음료 3종과 함께 즐기기 좋은 베이커리 4종도 선보인다. 베이커리 신메뉴는 ‘플레인 꽈루아상’, ‘토피넛 꽈루아상’, ‘플레인 크로플’, ‘토피넛 크로플’이다. 플레인 꽈루아상은 크루아상을 꽈배기처럼 꼬아 만든 꽈배기 크루아상 위에 슈가파우더를 토핑한 디저트다. 토피넛 꽈루아상은 토피넛 베이스에 아몬드 브리틀과 아몬드 분태가 올라간 꽈루아상에 플로팅 크림을 곁들여 기호에 따라 부어 먹거나 찍어 먹을 수 있는 달달하고 고소한 꽈루아상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플레인 크로플은 크루아상을 와플 모양으로 찍어 만든 크로플 위에 메이플 시럽과 슈가 파우더가 올라간 디저트다. 토피넛 크로플은 플레인 크로플과 토피넛 베이스, 아몬드 브리틀과 아몬드 슬라이스, 아이스크림이 올라간 크로플로 고소함과 달콤함을 더욱 진하게 느낄 수 있다.

이번 토피넛 음료 3종과 베이커리 4종은 지난 겨울 이디야커피가 야심차게 준비했던 전통차와 호떡에 이은 두 번째 음료와 디저트의 조합으로, 토피넛 음료와 꽈루아상, 크로플은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내며 또 하나의 환상적인 조합의 탄생을 알릴 것으로 보인다.

이디야커피 마케팅본부 김주예 본부장은 “익숙한 맛을 새롭게 해석한 제품을 찾는 뉴밀리어(New+Familiar) 트렌드가 확산되며, 기존 이디야커피의 토피넛 라떼를 꾸준히 찾아 주시는 고객분들을 위해 전통차와 호떡 조합에 이은 새로운 조합을 만들어 보았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조합과 함께 고객분들의 선호도를 최대한 반영하여 다양한 시그니처 메뉴를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소믈리에타임즈 전은희 기자 stpress@so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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