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웨이트로즈의 '홈술 칵테일 키트' <사진=Waitrose>

침대에서 즐기는 김렛(Gimlet)부터 소파에서 마시는 에스프레소 마티니(Espresso Martini)까지, 영국의 슈퍼마켓 브랜드 웨이트로즈는 최근 집에서 칵테일을 즐길 수 있는 필수 요소를 담은 ‘홈술 칵테일 키트’를 출시했다.

세 개의 유리잔, 쉐이커, 스트레이너로 장식된 웨이트로즈의 칵테일 키트는 세 가지 클래식 칵테일인 ‘에스프레소 마티니’, ‘김렛’, ‘아말피 선셋 스피리츠’를 만드는 재료 및 커피 원두, 말린 딸기와 오렌지 등 칵테일에 어울리는 가니시가 들어있다.

▲ 키트를 통해 만들 수 있는 세 가지 칵테일 <사진=Waitrose>

또한, 단순히 키트를 구매하는 것에서 나아가 칵테일 만드는 방법을 전문가에게 전수 받을 수 있는데, 화상 프로그램인 줌(Zoom)을 통해 전문가와 함께하는 마스터 클래스를 들을 수 있다.

웨이트로즈의 음료 경험 매니저 앤드류 라이딩(Andrew Riding)은 “우리는 지난 18개월 동안 화상 서비스를 포함하기 위해 와인 및 칵테일 서비스를 새롭게 개조했으며, 이제 우리는 사람들이 집에서 직접 혹은 온라인을 통해 믹솔로지에 대해 더 많은 것을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완벽한 옵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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