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잭슨 패밀리 와인즈의 'Rooted For Good' 프로젝트 <사진=Jackson Family Wines>

미국 와인 명가 잭슨 패밀리 와인즈(Jackson Family Wines)가 화상 마스터클래스와 함께 10년 지속가능성 및 기후 조치 플랜을 발표했다.

‘Rooted for Good: Roadmap to 2020’ 이니셔티브는 친환경적인 지속가능성 목표를 설정하고, 현재진행형인 기후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회사의 차기 10년 목표 계획의 일환이다. 또한, 환경과 더불어 다양성, 형평성 그리고 직장 및 전반적인 와인 커뮤니티를 위한 회사의 사회적 책임도 다룰 예정이다.

또한, 잭슨 패밀리는 ‘Rooted for Good’이라는 제목의 5부작 화상 마스터클래스 시리즈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마스터클래스에서는 와인 산업의 지속가능한 미래 육성, 세계 와인 커뮤니티 간에 기후 행동 솔루션 발굴 등 와인 업계에서 할 수 있는 역할에 대한 활발한 대화가 형성될 수 있길 기대하고 있으며, 글로벌 전문가, 과학자, 국제 리더, 와인 산업 혁신가들로 구성된 패널이 탄소 및 기후 조치, 물 관리, 재생 농업 및 토양 건강, 사회적 책임과 다양성, 와인 품질에 대한 그들의 역할을 탐구할 수 있는 토론회도 진행된다.

잭슨 패밀리 와인의 최고경영자 릭 티그너(Rick Tigner)는 “모든 사람이 현재 환경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사회적 변화가 필요하다. 우리는 그것을 실천의 10년이라 부르고 있으며, 많은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우리가 해야 할 많은 일이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우리의 미래는 과거보다 더 클 것이며, 더 나은 미래를 건설하기 위해 책임을 지는 것이 우리의 가치 중 하나이며 잭슨 가문은 이러한 옳은 일을 위해 전념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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