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틀샤크, 박세리 감독과 손잡고 ‘더 시즌 와인즈 바이 세리 팍’ 오픈 <사진=보틀샤크>

미국 캘리포니아 프리미엄 와인 전문 수입사 보틀샤크(Bottleshock)가 대한민국 여자 골프의 살아있는 신화 박세리 감독과 함께 ‘더 시즌 와인즈 바이 세리 박(The Season Wines by Seri Pak 이하 더 시즌 1 와인)’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더 시즌 1 와인’은 골프 선수로서 인생의 1막을 지나온 박세리 감독이 사업가, 방송인, 멘토로서 새로운 인생 2막을 시작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와인 업계 최초로 ‘시즌(Season)제’ 방식을 통해 매년 새로운 와인을 출시하며, 품종과 종류에 따라 에피소드(Episode)로 구분하여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와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에 출시한 ‘더 시즌 1 와인’은 두 가지의 레드 와인과 한 가지의 화이트 와인 등 총 세 가지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다. ‘에피소드1 리세스 2020 알바리노(Episode1 Recess 2020 Albarino)’는 리프 앤 바인(Leaf and Vine) 와이너리에서 생산한 화이트 와인으로 신선하면서도 복합적인 풍미가 특징이다. ‘에피소드2 리플렉트 2017 카베르네 소비뇽(Episode2 Reflect 2017 Cabernet Sauvignon)’은 블렌드 와인 메이킹 기법으로 유명한 마리에타 셀라에서 생산한 레드와인이다. 카베르네 소비뇽 품종이 가진 자연스럽고 섬세한 맛을 그대로 담은 와인이다. ‘에피소드3 리메이크 2015 시라(Episode3 Remake 2015 Syrah)’는 풀 바디한 레드 와인으로 특유의 숙성미가 돋보인다.

데이비드 김 보틀샤크 대표는 “대한민국 골프 레전드 박세리 감독님과 ‘더 시즌 1 와인’을 선보이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와인 업계 최초로 ‘시즌제’ 개념을 도입해 새로운 와인을 선보이는 프로젝트이다. 사업가, 방송인으로 인생 2막을 시작하시는 박세리 감독님과 함께 앞으로 더 새롭고 더 놀라운 와인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와인 업계 최초로 ‘시즌제’ 개념을 도입해 화제 <사진=보틀샤크>

한편, 보틀샤크는 ‘더 시즌 1 와인’ 출시와 동시에 더 시즌 와인의 탄생 배경과 와인 메이커 소개 등 ‘더 시즌 와인즈’의 다양한 콘텐츠를 담은 전용 웹사이트(theseasonwines.com)를 오픈한다. 이 사이트에서는 더 시즌 와인즈의 브랜드 필름 영상과 제작 현장의 뒷이야기를 담은 메이킹 필름도 볼 수 있다. 더 시즌 와인즈에 대한 더 많은 정보와 콘텐츠는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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