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구글에서는 어느 맥주 브랜드가 가장 많은 관심을 얻고 있을까?

영국의 Maxime Kitchen Equipment는 가장 유명한 맥주 리스트를 만들기 위해 구글 검색 데이터를 활용해 조사를 진행했으며, 지난 한 달 동안 구글에서 가장 많은 검색을 기록한 맥주는 바로 ‘코로나 맥주(Corona Beer)’였다. 이는 지난 6월 주류전문매체 더드링크비즈니스가 진행한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맥주 브랜드’ 조사와도 일치한 결과다. 코로나 맥주는 지난 한 달 동안 세계적으로 11만 5,000건의 검색 수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일본의 삿포로 맥주가 차지했는데, 미국에서 세 번째로 많이 검색된 맥주로 나타나기도 했다. 코로나와 삿포로를 이어 상위 5개 안에 든 맥주는 각각 ‘모델로(Modelo)’, ‘킹피셔(Kingfisher)’, ‘아사히(Asahi)’ 였으며, 하이네켄은 6위를 차지했다.

한편, YouGov에서 실시한 ‘밀레니얼 세대에게 가장 유명한 맥주 브랜드’ 조사에서는 ‘블루문(Blue Moon)’, ‘코로나(Corona)’, ‘버드라이트(Bud Light)’가 상위 3개 브랜드로 선정된 바 있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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