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월 1회 소믈리에가 추천하는 와인 2병을 집으로 받아보는 와인구독서비스 <사진=인터컨티넨탈>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최근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홈술족들이 편안하게 다양한 와인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매월 호텔 수석 소믈리에가 추천하는 와인을 받아볼 수 있는 와인 구독 서비스를 8월 17일부터 신규 론칭한다. 

20년 이상 호텔에서 소믈리에로 근무하며 2019년 ‘아시아 최고 소믈리에’를 수상하기도 한 유승민 수석 소믈리에가 엄선한 와인 2종을 월 1회 정기적으로 자택 배송 또는 호텔에서 직접 픽업할 수 있다. 와인 구독 서비스를 신청하기 위해서 고객은 가입 신청서와 함께 간략한 설문 작성을 진행, 선호하는 와인에 대한 정보를 호텔에 미리 전달한다. 스파클링, 화이트, 레드, 로제 등 선호하는 와인의 종류와 함께 당도, 산도, 탄닌, 바디감 등 선호하는 스타일에 대한 정보를 통해 고객의 기호를 고려한 최적의 와인을 추천할 계획이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유승민 수석 소믈리에는 “외출이 자유롭지 않은 상황에서도 와인을 비롯한 홈술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호텔에 방문하지 않더라도 소믈리에가 추천하는 와인을 폭넓게 경험할 수 있고 와인이 가진 흥미로운 스토리와 정보까지 함께 얻어가실 수 있을 것”이라며 와인 구독 서비스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구독 기간은 최소 3개월부터 가능하며 구독 비용은 월 10만원이다. 6개월 구독 시 5% 할인, 12개월 구독 신청 시에는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와인 구독 서비스 이용 고객이 해당 와인과 함께 그랜드 키친 뷔페 레스토랑을 방문 시에는 콜키지 프리 혜택이 제공되고, 그랜드 델리에서 케이크류 구매 시에는 2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와인 구독 서비스는 8월 17일부터 호텔 1층에 위치한 그랜드 델리에 방문 후 신청 및 결제가 가능하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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