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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1년간 압수된 가짜 ‘와인 & 양주’ 170만 리터 이상 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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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2021.07.26  14:2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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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짜 와인을 제작하기 위해 염료를 사용한 일당 등 다양한 가짜 술 제조 사기가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다.

와인, 맥주, 보드카 및 기타 알코올음료를 포함한 170만 리터의 위조 술이 최근 유럽 전역에서 압수되었다.

유로폴에 따르면 2020년 12월부터 2021년 6월까지 약 170만 리터의 술이 당국에 압수됐으며, 가장 흔하게 압수된 술은 와인과 보드카로, 총 42개의 범죄조직이 적발되었으며, 규모는 약 5,380만 유로(한화 약 730억 4,802만 원)에 달한다.

유로뉴스 보도에 따르면 스페인의 한 범죄조직은 와인의 색상과 겉모습을 위조하기 위해 ‘염료’를 사용한 사실이 밝혀졌으며, 이탈리아의 한 가정집에서도 가짜 와인을 만든 5명이 체포되기도 했다.

위르겐 스톡(Jürgen Stock) 인터폴 사무총장은 “시장에서 불법적이고 위험한 제품을 대량으로 제거하는 것은 국제 경찰의 협력이 세계를 얼마나 안전한 곳으로 만들고 있는지 보여주는 구체적인 사례이다”라고 말했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저작권자 © 소믈리에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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