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 프리미엄 부티크 와인 전문 수입사 보틀샤크(Bottleshock)가 2021 시즌 한국남자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 ‘야마하·아너스K 오픈’ 대회의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15일 밝혔다.

야마하·아너스K 오픈은 2021 시즌 아홉 번째 대회로, 오는 7월 22일부터 4일 동안 충남 태안의 솔라고 컨트리클럽(총 상금 5억 원)에서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열린다. 변형 스테이블포드는 각 홀 성정에 따라 점수를 얻는 방식으로 알바트로스 8점, 이글 5점, 버디 2점, 파는 0점, 보기는 -1점, 더블보기 이하는 -3점의 점수를 받는다.

보틀샤크는 이번 대회에서 화이트 캔 와인 3개와 스파클링 화이트 캔 와인 3개 등 총 6개의 웨스트와일더 캔 와인으로 구성된 틴케이스 세트 150개를 협찬한다.

웨스트와일더 틴케이스는 세련된 블루 톤의 감성적인 디자인으로 선물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에서 다양한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골프나 캠핑, 피크닉 등 야외활동 시에 캔 와인과 캔 음료 등의 캐리어로 사용하거나 동전, 명함 등 간단한 소지품을 보관하는 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다.

매튜 앨런(Matthew Allan)과 케니 로치포드(Kenny Rochford)가 진행시킨 프로젝트로 탄생한 웨스트와일더 캔 와인은 세계적인 와인전문매체 '와인 스펙테이터(Wine Spectator)'에서 ‘세계 최고의 캔 와인 1위’로 평가받기도 했다. 품질, 접근성, 책임감 등 까다로운 조건을 통과한 최상의 와인으로 리츠칼튼(The Ritz-Carlton)과 같은 고급 호텔을 비롯해 세계 최고의 골프 코스로 불리는 페블비치 골프링크(Pebble Beach Golf Links) 등 프리미엄 리조트 등에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웨스트와일더 화이트 캔 와인은 한 여름에 어울리는 상쾌하고 깔끔한 맛으로 와인애호가들의 구미를 자극한다. 일반적으로 생선이나 해산물과 곁들여도 좋지만 상큼한 샐러드나 크림 파스타, 버섯 리조또 같은 담백한 음식과도 궁합이 좋다.

웨스트와일더 스파클링 화이트 캔 와인은 그뤼너 벨트리너와 리슬링의 미세한 향기가 맛을 더해 준다. 산미의 밸런스가 좋아 마시는 것 자체가 즐거운 와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부담스럽지 않은 탄산 기포가 맛의 풍미를 더해 와인을 마시는 내내 즐거움을 배가시킨다.

데이비드 김 보틀샤크 대표는 “세계 최고의 골프 코스로 불리는 페블비치에서 골프 와인으로 사랑받고 있는 웨스트와일더 캔 와인을 KPGA 코리안 투어 ‘야마하·아너스K 오픈’ 대회에서 선보일 수 있어 영광”이라며 “웨스트와일더 캔 와인이 국내에서도 골프 와인이라는 명성을 얻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확대해 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소믈리에타임즈 김동열 기자 feeeelin@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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