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ad107
ad94
ad120
ad124
ad121
ad128

[김준철의 와인이야기] 휴대용 굴절계(Refractometer)

ad39

기사승인 2021.07.12  15:49:33

default_news_ad1
▲ 휴대용 굴절계 <사진=Wikimedia>

휴대용 굴절계(Refractometer)로 당도를 측정할 때는 당분과 함께 다른 성분도 같이 측정된다.

이 기구는 액의 굴절률을 측정하는 ‘굴절률 측정기’로써 액에 녹아있는 당 뿐만 아니라 산이나 알코올 기타 성분도 그 눈금에 표시된다. 그러니까 발효가 되기 전 상태인 머스트는 그 성분의 대부분이 당분(95 % 정도)이기 때문에 굴절계로 측정한 브릭스 단위를 대략적인 당 농도로 볼 수 있지만, 발효가 시작되어 알코올이 생성되기 시작하면 알코올도 굴절률로 표시되기 때문에 발효 중인 머스트나 완성된 와인을 이 굴절계로 당도를 측정하면 완전히 엉터리로 나올 수밖에 없다.

달지 않은 소주(17도)도 알코올이 있어서 굴절계로 측정하면 당도가 7 브릭스, 담금 소주 25도짜리는 9브릭스, 시약용 95 % 알코올은 19브릭스가 나온다. 공인된 기관에서도 와인의 당도를 이 굴절계로 측정하여 그 결과를 발표하고 있으니, 외국에 이 데이터를 보낸다면 큰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 발효 중인 머스트나 와인은 차라리 비중계로 측정하는 것이 참값에 가깝다.

고려대학교 농화학과, 동 대학원 발효화학전공(농학석사), 캘리포니아 주립대학(Freesno) 와인양조학과를 수료했다. 수석농산 와인메이커이자 현재 김준철와인스쿨 원장, 한국와인협회 회장으로 각종 주류 품평회 심사위원 등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소믈리에타임즈 칼럼니스트 김준철 winespirit1@naver.com

<저작권자 © 소믈리에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ad132
ad110
ad129
ad127
ad131
ad108
ad118
ad114
ad125
ad113
ad95
ad106
ad83
ad79
ad81
ad96
ad98
ad93
ad88
ad69
ad86
ad74
ad78
ad77
ad75
ad61
ad67
ad82
ad72
ad66
ad116
ad102
ad103
ad76
ad56
ad50
ad47
ad52
default_setNet1_2
default_setImage2
default_news_ad2
default_side_ad1
default_side_ad2
ad95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