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리부 워터멜론 럼 <사진=Malibu>

카리브 럼(Rum) 브랜드 말리부(Malibu)가 올여름을 맞아 잠시 코코넛을 내려놓고, 잘 익고 즙이 많은 상큼한 ‘수박’을 베이스로한 ‘말리부 워터멜론(Malibu Watermelon)을 출시했다.

말리부는 홈페이지를 통해 “말리부 워터멜론으로 한 조각의 여름을 마셔보는 것을 추천한다”라고 말하며 “칵테일에 활용하기에 완벽한 파트너인 말리부 워터멜론은 부드러운 열대지방의 카리브럼과 만나 풍부한 과일맛을 즐길 수 있는 아웃도어 활동에 어울리는 화창한 술이다”라고 설명했다.

말리부 워터멜론은 현재 아스다(Asda)와 테스코(Tesco)와 같은 영국 슈퍼마켓에서 한 병당 15파운드(한화 약 2만 3,570원)에 판매되고 있다.

한편, 말리부와 더불어 보드카 브랜드 앱솔루트(Absolut)는 지난 3월, 수박맛 제품을 출시했으며, 프리미엄 진(Gin) 브랜드 베라노(Verano) 역시 작년 여름, 여름맛 수박맛 진을 출시하며 인기를 끌었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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