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 해리포터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판매될 예정인 '버터맥주' <사진=HARRY POTTER NEW YORK>

오는 6월 3일, 해리포터 팬들을 위한 새로운 명소가 뉴욕에서 열릴 예정이다. 바로 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해리포터 플래그십 스토어’로 3층, 약 600평에 달하는 이 공간은 해리포터와 신비한 동물사전과 관련된 다양한 컬렉션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플래그십 스토어에는 해리포터에 등장하는 ‘버터맥주 바’가 설치되었는데, 2010년 이래로 전 세계 유니버설 파크 & 리조트에서 판매되고 있는 버터맥주가 뉴욕에서도 처음으로 등장하게 되었다.

스토어 측은 “버터맥주 바에 들어가면, 팬들은 거대한 계단식 병들을 보게 되며, 버터맥주가 구리 파이프를 통해 마법처럼 천장을 가로질러 움직이기 때문에 약 1,000개에 달하는 병이 바닥에서 솟아올라 막대 위로 떠 오를 것이다. 마녀, 마법사, 머글들이 버터맥주와 마법에 걸린 다양한 세계에서 영감을 받은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라고 전했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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