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인캡이 출시한 AI 기능이 탑재된 '와인셀러' <사진=WineCab>

가상 소믈리에 기능과 와인을 전달하는 로봇 팔이 설치된 새로운 고급 ‘AI 와인 셀라’가 출시되었다.

와인캡(WineCab)이 출시한 ‘와인월(Wine Wall)은 ‘가상 소믈리에’ 역할을 하는 AI 시스템이 탑재되어 있는데, 와인 및 음식 페어링 제안뿐 아니라 자신의 취향에 맞춰 맞춤형 추천 및 검색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시스템 기술을 통해 온도를 제어할 수 있기 때문에 와인 보관을 위한 최적의 습도 범위를 제공한다. 또한, 와인에 접근을 허용할 수 있는 ‘안면 인식’ 기능과 원치 않은 움직임을 감지하는 ‘모션 센서’ 그리고 원하는 대로 ‘싱글 보틀(Single Bottle)’을 잠글 수 있는 기능이 포함된다.

와인월 제품군의 가격은 최소 가격이 17만 9,000달러(한화 약 2억 255만 원)부터 시작되며 예약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저작권자 © 소믈리에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