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 정국 "하루 2포 콤부차 레몬 먹는다" 한마디→1달치 물량, 단 3일만 품절 사태 <사진=방탄소년단 정국 네이버 브이라이브 개인 방송 캡쳐>

"하루에 2포 정도 먹고 있다"는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의 한마디가 품절 사태를 자아냈다.

최근 느닷없는 '콤부차 대란'이 벌어졌다.

방탄소년단 정국이 지난 27일 네이버 브이라이브 개인 방송에서 한 말 한마디에 기능성 차(tea) 전문기업 '티젠'(TEAZEN)의 콤부차가 품귀 현상을 빚고 있다.

'티젠' 측은 "우와.. 머선 129 그의 한 마디에 1달치 콤부차 물량이 단 3일 만에 #고맙습니다"라는 글을 공식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다.

이어서 "이게 머선 129..하루 2포 콤부차 레몬 이 한 마디로 품절시키는 클라쓰.. 밤샘 작업을 해서라도 물량 확보 할게요! #콤부차레몬주문폭주"라는 글도 추가로 올렸다.

정국은 27일 자신의 개인 방송에서 콤부차가 담긴 페트병을 시청자들에게 보여주며 "콤부차 레몬 가루를 시켜서, 좋다고 하길래. 하루에 2포 정도 먹고 있다"고 밝혔다.

짧은 순간이지만 정국의 말 한 마디가 품절 사태에 이르게 하는 '정국 효과', '정국 파워'를 일으켰다.

이에 "마니 만들어주세요 주문하고 캔슬될까 걱정입니다 정국아 진짜 대단대단!!!!", "품절요정 정국이", "정국 효과 대바“, ”정국아 이 머선129 꾹이 또 못 사는건 아니겠지?", "사러가보니 제거는....없.....었...", "전정국 파월~~저도 샀어요 우리 꾹이가 좋아하는 건 다 사고 싶음 ㅋㅋ" 등 댓글이 달렸다.

소믈리에타임즈 전은희 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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