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슬레의 AI 쿠키 코치 '루스(Ruth)' <사진=NESTLÉ TOLL HOUSE>

세계적인 식품 기업 네슬레가 자사의 80년 이상의 ‘초코칩 쿠키’의 지식을 담아 현대적인 방법으로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바로 인공지능으로 작동되는 ‘쿠키 코치’가 그 주인공이다.

‘VeryBestBaking’ 홈페이지를 통해 찾을 수 있는 네슬레의 쿠키 코치 AI ‘루스(Ruth)는 재료부터, 조리법 비율, 완벽한 질감에 이르기까지, 쿠키 제조 방법에 대한 질문에 대답해준다. 또한, “어떻게 하면 내 쿠키를 글루텐 프리(Gluten-Free)로 만들 수 있을까?”와 “내 쿠키가 타는 이유는 무엇일까?”등의 질문에도 대답할 수 있으며, 교육용 사진과 동영상을 제공해준다.

네슬레 USA의 디지털 전략 및 혁심 책임자 오치드 베르텔센(Orchid Bertelsen)은 “AI 전문가는 쿠키를 완벽하게 만들고, 개인 취향에 따라 맞춤 제작을 도와주며, 쿠키 비상사태에 대처하는 방법에 대한 단계별 개요를 제공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소믈리에타임즈 전은희 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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