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 유진X박은석, 코스모폴리탄 단독 화보 공개

▲ (유진)레이스 톱, 드레스 모두 가격미정 미우미우. 헤드피스 9만8천원 큐 밀리너리.(은석)재킷, 셔츠 모두 가격미정 디올 맨. 헤드피스 13만9천원 큐 밀리너리. <사진=코스모폴리탄>

‘펜트하우스’의 오윤희와 로건리가 만났다. ‘펜트하우스 시즌2’를 앞두고 배우 유진, 박은석의 단독 화보가 ‘코스모폴리탄 3월호’에서 공개됐다.

블랙 계열의 시크한 커플룩으로 스타일링한 두 사람은 독보적인 눈빛과 포즈로 특유의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시즌 2에서도 ‘키 메이커’로 활약할 것으로 예상되는 두 사람은 촬영장에서 영어로 농담을 주고 받으며 장난스레 웃다가도 포토슛에 들어가면 돌변하는 반전의 매력으로 오윤희와 로건리를 그대로 재현한 듯한 느낌을 연출하기도 했다.

▲ (유진)재킷 가격미정 YCH. 목걸이 14만9천원 스와로브스키. 톱, 스커트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은석)재킷, 팬츠 모두 가격미정 YCH. 셔츠 가격미정 닐 바렛 by YOOX.com. <사진=코스모폴리탄>

시즌 2 예고편을 통해 복수의 시작을 암시한 유진은 “아무래도 복수의 목적이 더욱 분명해졌으니 오윤희는 더 독해진 캐릭터로 변신할 예정이다”라고 귀띔하면서 “오윤희를 연기하며 스스로 이 캐릭터의 행동이 이해되지 않아 힘들 때도 있었다. 그럴 때마다 작가님께 전화도 드리고 설명을 들으며 우선 내 자신이 오윤희라는 인물을 이해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제는 그 과정에 쏟는 시간이 짧아지고 있고, 비로소 그녀를 이해하게 된 것 같다”며 ‘진짜 오윤희가 되어가고 있다’고 언급했다.

▲ (유진)레이스 톱, 드레스 모두 가격미정 미우미우. 슈즈 95만원 아쿠아주라. (은석)재킷, 셔츠, 팬츠, 팔찌 모두 가격미정 디올 맨. 슈즈 21만9천원 쏘유레슈어. <사진=코스모폴리탄>

시즌 1에서 로건리와 구호동이라는 상반된 캐릭터를 박은석은 “시즌 2에서는 구호동은 등장하지 않을 거다. 시즌 2에서는 로건리 외에도 각 캐릭터들이 더 스펙터클하게 변화하고 인물들간의 관계 역시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라며 “연기를 하면 할수록 욕심이 생긴다. 점점 더 표현하고 싶은 것들이 생기고 나만의 디테일이 생긴다. 숙성되듯이 계속 갈고 닦고 싶다”고 연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폭발적인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는 ‘펜트하우스 시즌2’는 내일(19일) 밤 10시 첫 방송 예정이다.

'봄의 여신 귀환' ... 수지, 화사한 미모에 러블리한 스타일링은 덤

▲ 수지, 봄을 입은 여신 ... 비주얼 + 비율까지 완벽해~ <사진=게스(GUESS)>

2021 S/S 시즌, 토털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GUESS (이하 ‘게스)와 ‘수지’가 함께한 봄 컬렉션 화보의 이미지 일부가 선공개 되었다. 

찬란한 봄을 기다리는 모두의 기대감을 담아 “BE SHINING”이라는 테마로 촬영된 이번 캠페인은 반짝이는 햇살과 컬러풀한 배경, 싱그러운 수지의 미모가 함께 어우러진 비주얼로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 수지, 놀라운 청바지 태 ‘자체발광’ <사진=게스(GUESS)>

화보 속 수지가 착용한 제품은 모두 게스의 21 S/S 시즌 신상품으로, 최근 가장 핫한 데님 트렌드인 붓컷 팬츠와 와이드 핏의 서스펜더 팬츠를 비롯해 도트 패턴의 블라우스, 그라데이션 나염의 티셔츠 등 상큼한 무드의 아이템들이 수지의 사랑스러움을 고조시켜 주고 있다.

수지와 함께한 게스의 2021 S/S 캠페인은 오는 2월 18일부터 게스 공식 온라인 몰과 전국 게스 매장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Not Shy(낫 샤이), ITZY> 나다움의 아이콘, ‘있지스러운’ 비주얼 화보 공개!

▲ 예지, 리아, 유나, 류진, 채령이 착용한 컬렉션 모두 케빈 제르마니에. 리아가 착용한 네크리스 존 하디. (예지) 드레스 아크리스 <사진=싱글즈>

당당한 싱글들을 위한 즐거운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싱글즈>가 지난 1월 22일 첫 영어 앨범인 <Not Shy (English Ver.) (낫 샤이)>를 발매하며 국내는 물론, 해외로까지 무대를 넓혀 활약 중인

그룹 있지의 다채로운 매력이 담긴 비주얼 화보를 공개했다.

화려한 드레스부터 소녀다운 캐주얼룩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인 이번 화보에서 있지는 당차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멤버들끼리 서로 칭찬하며 화기애애하게 수다를 떨다가도

카메라가 켜지면 강렬한 눈빛으로 분위기를 압도, 매 컷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뽐냈다. 클로즈업에도 빛나는 여신 미모에 다섯 소녀들의 개성 넘치는 매력까지 어우러져

촬영장 스태프들을 모두 입덕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있지만의 에너지로 용기를 전하고 있어요

▲ (류진) 드레스 손정완, 롱 체인 네크리스와 브레이슬릿 모두 존 하디, 링과 실버 브레이슬릿 스와로브스키, 이어링 저스틴 클렌큇 by 10 꼬르소 꼬모. (리아) 블랙 톱과 안고 있는 투명 드레스 모두 르쥬, 스커트 제이든 초, 네크리스와 링 모두 스와로브스키. <사진=싱글즈>

데뷔곡 <달라달라>부터 최근 발매한 <Not Shy(낫 샤이)>까지, 있지 특유의 밝고 긍정적인 목소리가 전하는 메시지는 모두 ‘나다움’으로 귀결된다. “누군가를 보고 그 사람을 본받고 닮고 싶은 건 좋지만

그와 똑같이 될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다. 도화지에 여러 색이 입혀지는 것처럼 그의 좋은 모습을 닮아 그냥 나 스스로 '워너비 '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늘 했었다”라는 예지, “스스로 당당해지려고 노력했다.

솔직하게 생각하고 거짓 없이 당당하게 내 생각을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라는 유나, “내 기준 안에서 만족할 줄 아는 삶을 살자”라는 생각이 확고한 편이다. 행복, 성공, 실패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그 기준에 맞춰 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라는 리아의 말처럼 멤버 모두가 자신만의 뚜렷한 가치관을 가지고 있었다. 채령은 “연습생 때부터 지금까지 새로운 것을 배울 때마다 나만의 것으로 흡수하려고 애썼다.

지금까지도 나 자신을 잃지 말자는 생각은 변치 않았다”라며 자신의 색을 지키고 싶은 마음가짐을 전했다.

'있지스러운’ 가수가 되고 싶어요

▲ (유나) 원 숄더 핑크 보디수트 모스키노, 크로셰 스커트 르쥬, 네크리스와 링 존 하디, 부츠 닥터마틴, 이어링 알란 크로세티. (채령) 드레스와 이어링 모두 프라다. <사진=싱글즈>

팬클럽 ‘믿지’와 직접 만나지 못하는 것이 아쉬워 브이앱, 라이브 등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는 있지 앞에는 유난히 ‘독보적’이라는 수식어가 자주 붙는다. 리아는 “있지의 독보적인 매력은 아무래도 에너지다.

노래를 들었을 때 순간적으로 에너지가 예열되는 기운이 전해지길 바란다”라며 대체 불가능한 그룹으로서의 자부심을 드러냈다. “팬들이 우리 노래를 듣고 힘을 얻었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 있지의 의미를 깨닫는다.

나 혼자였다면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전하지 못했을 용기를 ITZY라는 이름으로 무대 위에서 여러 사람에게 전할 수 있다”라는 예지, “하면 할수록 욕심이 나는 것들도 많아진다. 다양한 시도를 하면서

보다 좋은 모습을 선보이고 싶은 마음이 크다”라는 유나, “있지를 더 많이 알리고 싶다. 꾸준히 좋은 무대, 퍼포먼스를 통해 좋은 에너지를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채령의 말에서 음악을 사랑하는 소녀들의 순수한 진심이 전해졌다.

한편, 2019년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짐과 동시에 슈퍼루키라는 별명을 얻은 그룹 있지는 지난 12일 데뷔 2주년을 맞이해 단독 라이브 쇼를 진행하는 등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발매한 영어 앨범 Not Shy(낫 샤이)를 통해 있지 특유의 자유로우면서도 개성 넘치는 매력을 발산, 전 세계 팬들을 매료시키며 차세대 K팝 스타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언제 어디서나 당당한 모습이 아름다운 그룹 있지의 요정 같은 비주얼 화보는 '싱글즈 3월호'와 싱글즈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소믈리에타임즈 최지혜 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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