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자레인지 사용이 가능한 재활용 섬유 소재의 '맥앤치즈' 용기 <사진=Kraft>

미국 대표 식품 기업 크래프트하인즈(Kraft Heinz)의 맥앤치즈(Mac & Cheese)가 브랜드 최초 재활용 가능한 ‘섬유 기반 전자레인지 컵’을 개발하여 시험하고 있다.

섬유 기반 맥앤치즈 전자레인지 컵은 2021년 후반기에 본격적으로 출시될 예정으로, 알루미늄과 플라스틱 용기를 사용하지 않고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번 프로젝트의 목적은 플라스틱의 사용을 줄이고 재활용과 퇴비화를 모두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크래프트하인즈의 맷 카펜터(Matt Carpenter) 마케팅 이사는 “우리가 하는 일의 모든 것은 소비자들이 핵심이며, 우리는 그들이 크래프트 맥앤치즈만의 편리함이나 맛을 잃지 않고, 더욱 지속가능한 포장 옵션을 찾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라고 말하며 “재활용 섬유 기반 전자레인지용 크래프트 맥앤치즈 컵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우리의 열정을 공유하고 있는 팬들과 협력하는 것이 매우 중요했으며, 소비자들의 소중한 피드백은 오늘날의 소비자와 미래 세대를 염두에 둔 포장 솔루션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소믈리에타임즈 전은희 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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