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웨스트+와일더 카베르네 쇼비농(West+Wilder Cabernet Sauvignon)’ 캔와인 <사진=보틀샤크>

미국 캘리포니아 프리미엄 부티크 와인 수입사 보틀샤크(Bottleshock)가 프리미엄 캔 와인으로 각광받고 있는 ‘웨스트+와일더 카베르네 쇼비농(West+Wilder Cabernet Sauvignon)’ 레드 와인을 새롭게 선보인다.

매튜 앨런(Matthew Allan)과 케니 로치포드(Kenny Rochford)가 진행시킨 프로젝트로 탄생한 웨스트+와일더 캔 와인은 와인전문매체 'Wine Spectator'에서 ‘세계 최고의 캔 와인 1위’로 평가받은 와인이다. 품질, 접근성, 책임감 등 까다로운 조건을 통과한 최상의 와인으로, 리츠칼튼(The Ritz-Carlton)과 같은 고급 호텔을 비롯해 세계 최고의 골프 코스로 불리는 페블비치 골프링크(Pebble Beach Golf Links) 등 프리미엄 리조트 등에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보틀샤크가 지난해 5월, ‘웨스트+와일더’ 화이트, 스파클링 화이트, 스파클링 로제 등 3종류의 캔 와인을 런칭하며 이름을 알렸다. 특히 세계 최대 규모의 인공서핑파크인 웨이브파크 서플렉스를 비롯해 인터콘티넨탈호텔, 메이필드호텔, SPC삼립의 스내킹 스토어 시티델리 등에 연이어 입점하며 인기 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에 런칭한 ‘웨스트+와일더 카베르네 쇼비농’은 베이킹 스파이스를 가미한 말린 허브, 까씨스(Cassis 까막까치밥나무 열매)와 풍부한 과일 향을 지닌 레드 와인이다. 산뜻하면서도 향기로운 체리와 블랙 베리의 풍미가 특유의 산미와 어우러져 마시는 내내 즐거움을 선사한다.

웨스트+와일더 카베르네 쇼비농은 오는 2월 중순부터 보틀샤크가 운영 중인 쇼룸을 비롯해 와인 전문 매장과 와인바, 레스토랑 등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데이비드 김 보틀샤크 대표는 “기존에 판매되고 있던 화이트, 스파클링 화이트, 스파클링 로제에 이어 ‘카베르네 쇼비농’이 런칭하면서 ‘웨스트+와일더 캔 와인’이 완전체를 이루게 되었다”며 “올해는 골프 와인, 서핑 와인, 캠핑 와인으로 더 많은 분들께 사랑받을 수 있도록 판매 채널을 확대하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소믈리에타임즈 김동열 기자 feeeelin@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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