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붉은 악마’를 상징하는 와인과 축구의 만남, 까시에로와 맨유의 10주년 기념 행사 <사진=까시에로 델 디아블로>

전세계적으로 1초에 1병 판매되는 와인으로 널리 알려진 ‘까시에로 델 디아블로’가 명문구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10주년 파트너십을 기념하여, 홈플러스 전점에서 할인행사 및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10월 2일부터 21일까지 홈플러스 전매장에서 진행되는 이 행사는 홈플러스에서 와인을 구매하고,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선수들이 직접 사인한 올 시즌 유니폼과 와인 냉장고, 맨유 공식 온라인 몰 상품권 등 총 2,000만원 규모의 선물을 제공한다.

콘차이토로의 대표 브랜드인 ‘까시에로 델 디아블로(이하, 까시에로)’와 영국 프리미어리그의 상징적인 축구 클럽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파트너십은 까시에로 브랜드 이미지를 글로벌화하기 위한 목적이었는데, 리서치 회사 칸타(Kantar)가 최근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실제로 까시에로 와인은 전 세계에 1,100억 명이 넘는 팬과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팀의 도움을 톡톡히 받고 있다는 보고가 나왔다. 양사 모두 130년 이상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각자의 분야에서 리더십과 우수한 성적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두 브랜드 모두 상징적인 아이콘으로 ‘악마’를 사용하는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붉은 악마'로 불린다는 점 또한 까시에로 델 디아블로와의 연관성을 찾을 수 있다.

또한 까시에로와의 파트너십 체결을 앞두고 당시 맨유의 감독이었던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은 "와인과 축구는 매우 유사하다"고 강조한 바 있다. 그는 “축구에선 어리고 가능성이 뛰어난 젊은 선수들을 찾아 처음부터 이 선수들을 개발하고 훈련해 미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뛰어난 선수로 만든다. 콘차이토로의 와인들도 이와 비슷한 점이 있는데, 최고의 와인을 생산하기 위해 최적의 포도를 수확하고 좋은 와인으로 세상에 나올 때까지 인내심을 가지고 끝까지 노력한다”고 밝힌 바 있다.

홈플러스는 까시에로 델 디아블로 와인을 생산하는 콘차이토로와 10년 이상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올해 까시에로 델 디아블로 와인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10주년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콘차이토로는 홈플러스와의 협업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앞서 콘차이토로는 홈플러스와 함께 까시에로의 프리미엄 레인지인 “까시에로 델 디아블로 에스페셜”을 론칭했으며 최상급 라인인 ‘까시에로 플래티넘 리저브’도 홈플러스를 통해 선보이고 있다.

홈플러스에서 진행되는 까시에로 델 디아블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10주년 기념 행사의 자세한 내용은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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