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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약의 대명사 '지황' 활용법, 혈당조절 & 골 형성 도움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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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2020.10.07  11:3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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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생지황, 건지황, 숙지황 <사진=농촌진흥청>

농촌진흥청이 스트레스로 지친 현대인의 건강을 위해 약용작물 ‘지황(地黃)’의 효능과 이용법을 소개했다.

한의학에서는 생리기능의 부조화에서 비롯된 신체 허약 상태를 북돋는 약물을 보약이라고 한다. 지황은 조선 왕실의 보약인 경옥고를 비롯해 각종 보약 처방에 빠지지 않는 작물이다. ‘신농본초경’에서는 지황을 ‘지수(地髓)’, ‘땅의 정수’로 기재하고 있는데, 이는 지황이 땅의 기운을 오롯이 품고 있음을 의미한다.

지황은 가공 방법에 따라 이름과 효능이 달라진다. 생것은 생지황(生地黃), 생것을 말린 것은 건지황(乾地黃), 술 등을 넣고 쪄서 말린 것은 숙지황(熟地黃)이다.

두 가지 모두 성질은 차고 맛은 달지만, 생지황이 건지황보다 약간 더 쓰다. 심장, 간, 신장 기능이 떨어져 발생하는 증상을 치료하며 체내 열을 내려주면서 체액을 보충하는 역할을 한다. 지황에는 카탈폴, 스타키오스 등의 성분이 함유돼 있는데, 특히 카탈폴은 이뇨, 혈당 강하(낮춤)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생지황은 활자와 영상을 많이 보는 현대인의 눈 건강에 도움을 준다. 한방의약서 동의보감에는 ‘자고 일어나면 눈에 핏발이 서고 붓는 등의 증상’을 치료하기 위해 열을 내려주는 식이요법으로 지황죽을 소개하고 있다. 지황죽은 생지황즙에 재운 멥쌀로 쑨 묽은 죽이다.

숙지황의 성질은 약간 따뜻하고 맛이 달다. 간, 신장 기능이 저하돼 생기는 증상을 치료하며 혈액을 포함한 체액을 보태주므로 보약으로 쓰이는 경우가 많다. 숙지황의 성분은 생지황, 건지황과 비슷하지만 찌고 말리는 과정이 반복되면서 스타키오스와 카탈폴 함량은 줄고 단당류(5-HMF3)) 등이 생성된다. 생지황, 건지황보다 말초순환장애 개선과 골 형성 촉진 작용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숙지황은 가슴 두근거림과 불안 증세를 호전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물에 넣고 엷게 우려내 차로 마시면 된다.

- 지황 활용법 -

지황죽

▲ 지황죽 <사진=농촌진흥청>

재료

생지황 적당량, 멥쌀 1컵, 물 10컵

만드는 법

01. 생지황을 찧어 즙을 짜낸다.

02. 지황즙에 쌀을 담가 푹 불려 햇빛에 말리는 과정을 3번 반복하여 지황쌀을 만든다.

03. 지황쌀과 물을 넣고 죽을 쑨다. (죽의 묽기는 물 양으로 조절 가능한데 동의보감에서는 묽게 쑤어 먹을 것을 권했다)

숙지황차

▲ 숙지황차 <사진=농촌진흥청>

재료

숙지황 30g~60g, 물 2L (1일 권장량: 500ml)

만드는 법

01. 물에 숙지황을 넣고 센 불에서 끓을 때까지 가열한다.

02. 약한 불에서 1시간 더 끓인 후 차로 마신다. (숙지황 양으로 차의 농도를 조절할 수 있는데 소화 장애 유발을 막기 위해 묽게 마실 것을 권한다. 기호에 따라 꿀이나 설탕을 추가해 마셔도 좋다)

소믈리에타임즈 전은희 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저작권자 © 소믈리에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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