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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서부 대형 화재'... 오리건 & 워싱턴 와인 업계 경계 태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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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2020.09.11  17: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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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재로 인해 붉은빛으로 변한 미국 서부 <사진=Domaine Drouhin>

오리건 및 워싱턴주를 포함한 미국 서부 지역에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대형 화재로 인해 난항을 겪고 있다.

음료전문매체 더드링크비즈니스에 따르면 케이트 브라운(Kate Brown) 오리건 주지사는 지난 9일, 오리건주 전역에 걸쳐 전례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그녀는 “지금 우리의 최우선 과제는 생명을 구하는 것이다”라고 말하며 “이번 화재는 우리 주 역사상 가장 큰 산불로 인한 인명 및 재산 손실이 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현재 디트로이트, 블루리버, 비타, 피닉스 등 일부 도시들이 화재로 인해 큰 피해를 입고 있는 상황으로 현재 37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67만 에이커(약 8억 2,019만 6,625평) 이상이 태워지고 있다. 또한, 현재까지 확인된 사망자는 9일 기준으로 3명이다.

던디 힐즈 AVA(Dundee Hills AVA)에 위치한 80에이커 빈야드를 운영하고 있는 알렉사나 와이너리(Alexana Winery)는 세상이 붉은빛으로 변한 현재 상황을 공개했으며, 도멘 드로힌(Domaine Drouhin)은 정전 및 안전하지 못한 대기질로 인해 시음실을 폐쇄했다. 또한 리본 릿지 AVA(Ribbon Ridge AVA)에 속한 도멘 디비오(Domaine Divio) 역시 임시적으로 폐쇄하고 하루빨리 재개할 수 있길 바라고 있는 상황이다.

▲ 알렉사나 와이너리의 모습 <사진=Alexana Winery>

미국 오리건의 윌라메트밸리와이너리협회(Willamette Valley Wineries Association)는 성명서를 통해 “공동체로써 우리는 현재 당면한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라고 말하며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대기질이나 정전 문제가 발생한다면 미리 전화를 걸어 상황을 보고해줄 것을 당부한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업계 파트너들과 협력해 최신 데이터를 일괄적으로 파악하여 필요에 따라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워싱턴주에서는 24시간 동안 33만 에이커 이상의 땅이 불에 탔다고 제이 인슬리(Jay Inslee) 주지사가 발표했다. 워싱턴주 동부에 위치한 몰든 마을은 화재로 80% 이상이 파괴됐고, 콜드 스프링스 화재(Cold Springs Fire)로 인해 어린이 1명이 숨졌다.

워싱턴주와인위원회(the Washington State Wine Commission)의 헤더 브래드쇼(Heather Bradshaw)는 와인서쳐를 통해 “화재가 캐스케이드산에 영향을 미쳤다”라고 말하며 “현재로는 포도에 해를 끼칠 염려는 없지만, 언제나 상황은 바뀔 수 있기 때문에 경계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저작권자 © 소믈리에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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