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마비바 2018 <사진=Almaviva>

칠레 대표 와인 브랜드 알마비바(Almaviva)가 2018 빈티지 와인을 출시했다.

음료전문매체 더드링크비즈니스에 따르면 알바비바의 기술 담당 이사 겸 와인메이커 미셸 프리우(Michel Friou)는 2018 빈티지에 대해 “너무나도 많은 조건들로 인해 훌륭한 빈티지가 만들어졌다”라고 말하며 “지난 10년 혹은 20년 동안의 최고 빈티지 중 하나로 표현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생물 계절학 단계에서의 동질성과 포도의 성숙도가 신선하고 균형감 있는 와인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키포인트였다”라고 설명했다.

알마비바 2018은 2017 빈티지와 같은 가격인 엑스-네고시앙(ex-negociant) 기준으로 병 당 96유로(한화 약 13만 5,000원)에 출시되었다. 2017 빈티지에 100점을 주었던 와인 평론가 제임스 서클링(James Suckling)은 2018 빈티지에 대해 “맛의 즐거움”이라고 평하며 98점을 주었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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