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리에따 로만 & 크리스토 프리미엄 리미티드 에디션 <사진=보틀샤크>

미국 캘리포니아 프리미엄 부티크 와인 수입사 보틀샤크(Bottleshock)가 프리미엄 와인으로 구성된 와인 트레블러(Wine Traveller) 리미티드 에디션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와인 트레블러 세트는 오프라인 와인 매장 전용으로 출시한 프리미엄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마리에따(Marietta) 셀러의 로만(2016 Román Zinfandel)과 크리스토(2015 Christo Rhone Style Red Blend) 레드 와인 두 병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주말 동안 전국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초도 물량 품절을 기록한 와인 트레블러보다 한층 고급스러운 세트 구성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번 리미티드 에디션은 '와인아울렛라빈', '브라보맥주(서대문점)', '해방촌리커스토어', '올리커365', '세브도르', '비노비타', '비노클럽', '더와인샵(삼성점)', '양드림(충정로점)', '양드림(석계역점)', '양드림(동탄점)', '양드림(판교점)', '제주와인아울렛(노형점)',  '제주와인아울렛(신화월드점)' 등 15개 매장 한정으로 오는 10일부터 판매된다. 가격은 각 매장에 직접 문의하면 된다.

윤정운 보틀샤크 이사는 “새롭게 선보이는 와인 트레블러 리미티드 에디션은 미국 캘리포니아 소노마 카운티 지역의 프리미엄 부티크 와이너리인 마리에따 셀러의 대표 와인을 엄선해 특별히 구성한 제품”이라며 “티파니 블루 색상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한 캐리어의 와인 케이스가 기존 와인 선물 세트와는 차별화된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캘리포니아의 강렬한 태양을 머금은 진판델 품종의 레드 와인인 마리에따 로만은 숙성된 맛과 아로마가 특징이다. 선홍색 체리, 자두, 향신료의 향미가 풍부하며, 가벼운 산미가 맛의 신선도를 높여준다. 캘리포니아 와인 업계에서는 마리에따 셀러의 와인 중 가장 훌륭한 가치를 지닌 와인으로 평가하고 있다. 양념이 가미된 육류 요리와 잘 어울려 추석 음식과도 훌륭한 조화가 기대되는 와인이다.

마리에따 크리스토는 향긋한 블랙 베리를 비롯해 스파이시한 허브, 올리브 향이 어우러진 묵직한 무게감의 레드 와인이다. 다크하고 짙은 향과 비단결처럼 부드러운 질감이 두드러지며 시라, 그르나슈, 쁘띠 시라, 비오니에로 구성된 론 스타일로 오감을 사로잡는 것이 특징이다. 그릴에 구운 스테이크, 허브를 얹어 로스팅한 고기, 훈연한 소시지나 햄 등과 환상적인 궁합을 자랑한다.

윤 이사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특별하고 소중한 마음을 전하고 싶은 분들에게 적극 추천드린다”며 “선물을 드리는 분이나 받는 분 모두 만족하실 수 있도록 정성스럽게 준비했다. 특별한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소믈리에타임즈 김동열 기자 feeeelin@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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