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도연 작가 기획전 ‘Energy Generation’ <사진=혜화 아트센터>

혜화 아트센터에서 오는 9월 11일부터 9월 16일까지 김도연 작가의 기획전 ‘Energy Generation’을 개최한다.

김도연 작가는 에너지를 주제로 그림, 도자기, 페인팅 벽화, 조형물 활동과 전시를 국내와 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아티스트다. 특히 뉴욕 등 해외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태국 왕실의 전속 작가로 지원을 받고 있기도 하다. 에너지가 확산, 팽창하는듯한 특유의 느낌으로 보는 이로 하여금 빨려 들어가는듯한 작품을 만든다. 이번 전시에서 다양한 신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도연 작가는 “작품으로 세상과 소통하고, 이로운 에너지를 세상에 널리 확산하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습니다. 제 작품을 통해 많은 분들과의 활발한 에너지의 교류를 느낄 수 있어 행복합니다. 앞으로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며, 제 작품의 에너지가 행복으로 널리 전파되는 것을 느끼고 싶습니다”라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을 통해 판매되는 작품 수익의 10%을 목포의 사회복지 기관인 ‘경애원’에 기부한다.

김도연 작가는 앞으로도 기부를 이어나갈 생각이며 많은 사람들이 서로 돕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고, 이번 전시의 기부가 그것의 의미 있는 시작이라고 말했다.

다양한 색감과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작품들이 전시되는 이번 전시는 혜화 아트센터 제2전시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소믈리에타임즈 전은희 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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