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SBS ‘좋은아침’에서는 빛나는 피부를 위한 백옥 푸드로 땅콩과 가자미껍질이 소개되었다.
먼저 땅콩은 단백질이 풍부해 피부 탄력에 도움된다. 또한 비타민 H라 불리며 피부와 모발 건강에 도움이 되는 필수 영양 성분인 ‘비오틴’이 풍부하다. 국립농원과학원 자료에 따르면 볶은 땅콩 100g을 섭취할 시 비오틴 하루 섭취 권장량의 96%를 충족할 수 있다. 또한, 비오틴 성분은 손톱을 강화하는 데 도움되며, 체내에서 생성되지 않기 때문에 규칙적인 섭취가 필요하다.
가자미껍질에는 피부 탄력에 도움되는 콜라겐이 풍부하다. 가자미껍질에 있는 저분자 콜라겐은 체내 콜라겐 분자 구조와 비슷하기 때문에 흡수율도 상대적으로 높은데 약 30~100개의 아미노산이 어류 콜라겐(저분자 콜라겐)이 결합되어 있으며, 육류 콜라겐(고분자 콜라겐)은 약 3,000개의 아미노산이 결합되어 있다
소믈리에타임즈 권하나 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