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SBS ‘좋은아침’에서는 빛나는 피부를 위한 백옥 푸드로 땅콩과 가자미껍질이 소개되었다.

▲ 땅콩 <사진=SBS '좋은아침' 캡쳐>

먼저 땅콩은 단백질이 풍부해 피부 탄력에 도움된다. 또한 비타민 H라 불리며 피부와 모발 건강에 도움이 되는 필수 영양 성분인 ‘비오틴’이 풍부하다. 국립농원과학원 자료에 따르면 볶은 땅콩 100g을 섭취할 시 비오틴 하루 섭취 권장량의 96%를 충족할 수 있다. 또한, 비오틴 성분은 손톱을 강화하는 데 도움되며, 체내에서 생성되지 않기 때문에 규칙적인 섭취가 필요하다.

▲ 가자미껍질 <사진=SBS '좋은아침' 캡쳐>

가자미껍질에는 피부 탄력에 도움되는 콜라겐이 풍부하다. 가자미껍질에 있는 저분자 콜라겐은 체내 콜라겐 분자 구조와 비슷하기 때문에 흡수율도 상대적으로 높은데 약 30~100개의 아미노산이 어류 콜라겐(저분자 콜라겐)이 결합되어 있으며, 육류 콜라겐(고분자 콜라겐)은 약 3,000개의 아미노산이 결합되어 있다

소믈리에타임즈 권하나 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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