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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의 낭만테이블] 집에서의 따뜻한 한 끼, 묵은지가 들어간 '김치콩나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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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2020.09.02  15: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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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미의 낭만테이블, 김치콩나물국

9월에 들어서니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느껴지고 밤이 되면 귀뚜라미 소리도 들려와 다소 이른 감은 있지만 조금 미리 가을맞이를 해봅니다.

며칠전만해도 시원한 음식 위주의 상차림을 준비하다가 시원한 바람 한 줄기에 따뜻한 국물이 생각나 간단히 만들 수 있는 김치콩나물국을 준비해보았는데 속을 따뜻하게 데워주면서 기운도 북돋아 주는 것 같아 너무 좋았습니다. 신김치를 넘어 묵은지가 되어버린 작년 김장김치 한 조각을 꺼내 송송 썰고 깨끗이 씻어 준비한 콩나물을 넣고 보글보글 끓여보세요.

대표적인 해장음식이긴 하지만 전날 술을 먹지 않았어도 속이 확 풀리는듯한 느낌을 주는 김치콩나물국은 바쁜 아침 빠르게 준비할 수 있는 간단한 국 요리로 좋답니다,

태풍의 영향으로 많은 비와 함께 강풍이 예고 되는데요. 사회적 거리두기까지 여전히 이어지고 있으니 불필요한 외출이나 외식보다는 착한 식재료 김치와 콩나물을 이용해 집에서 따뜻한 한끼 준비해보시는걸 어떨까요?

- 김치콩나물국 -

01. 재료

콩나물 100g, 신김치 종이컵 한컵, 대파 1대, 멸치다시육수 1L

양념 : 국간장 1큰술, 고춧가루 1큰술, 새우젓 1작은술, 다진마늘 1/2큰술

02. 요리 과정

1) 분량에 맞게 재료를 준비해주세요.

2) 김치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3) 대파는 송송 썰어 준비해주세요.

4) 냄비에 육수를 붓고 끓어오르기 시작하면 김치는 넣고 5분간 끓여주세요.

5) 이어서 깨끗이 씻어 준비한 콩나물을 넣어주세요.

6) 콩나물과 함께 양념 재료들을 모두 넣고 3~4분간 더 끓여 완성해주세요.

7) 온도가 유지되는 그릇에 담아 송송 썬 대파를 넣고 따뜻할 때 즐겨주세요.

푸드 스타일리스트로 활동 중인 김지은 대표는 푸드 스튜디오 '미미의 부엌'과 푸드 블로그 '미미의 낭만테이블'을 운영중이며, 요리도서 'BEAN-CURD : 두부로 만드는 40가지 레시피'를 출간했다. 요리부터 플레이팅까지 누구나 따라 하기 쉽고 간편하며, 전문가의 손길이 닿은듯한 레시피를 소개하고 있다.

소믈리에타임즈 김지은 푸드스타일리스트 fever1332@naver.com

<저작권자 © 소믈리에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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