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디베어 '커피백 & 콜드브루' <사진=베를린크란츠>

유러피안 베이커리 & 커피 로스터리, 베를린크란츠가 시그니처 블렌드 ‘버디베어’의 콜드브루와 커피백을 출시했다. 또한, 제품 출시와 함께 현대백화점의 식품 전문 온라인몰 '현대식품관 투홈'을 통해 동시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버디베어’는 높은 해발고도와 큰 일교차로 높은 당도와 아로마의 스펙트럼이 넓게 표현되는 커피 체리로, 콜롬피아·온두라스·에티오피아의 스페셜티 커피를 각 산지의 개성이 잘 어울리도록 중강배전으로 로스팅하였다.

미디엄 바디로, 다크 초콜릿과 고소한 견과류의 풍미와 함께 은은히 올라오는 시트러스의 여운까지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멋진 균형감으로 콜드브루와 커피백 모두 취향에 맞춰 아이스커피는 물론이고 부드러운 라떼 음료까지 잘 어울리는 것이 장점이다.

베를린크란츠는 메탈 화이버 버너를 사용해 산소 사용을 최소화하는 등 환경의 작은 부분까지 고려하며 원두의 섬세한 맛을 표현하는 로스팅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버디베어’ 콜드브루는 HACCP 인증 시설에서 안전하고 깨끗하게 살균 및 위생적 추출하여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또한, 티백처럼 간편하게 뜨거운 물로 커피를 우려내어 마실 수 있는 ‘버디베어’ 커피백은 미분이 적게 나오는 필터를 사용하여 더욱 편리하고 깔끔하게 이용할 수 있다.

베를린크란츠 담당자는 “화합을 표현하는 베를린의 상징 ‘버디베어’와 같이, 베이커리 제품들과의 완벽한 조화를 추구하기 위해 시그니처 블렌드의 이름을 ‘버디베어’로 칭했다”고 설명했다.

‘현대백화점 식품관 상품을 통째로 집에 배송해준다’는 콘셉트의 '현대식품관 투홈'은 밤 11시까지 상품을 주문하면 다음 날 아침 7시 이전에 집으로 배송해주는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백화점 식품관에서 판매되는 프리미엄 신선식품과 F&B(델리·베이커리 등), 미식 트렌드를 선도하는 외부 유명 맛집의 가공식품뿐만 아니라, 백화점 전문 식당가의 조리식품까지 총망라한다.

베를린크란츠의 ‘버디베어’ 콜드브루와 커피백 제품도 '현대식품관 투홈' 런칭과 함께 입점하여 새벽배송을 통해 집에서 편하게 받아서 그대로 즐길 수 있다. '현대식품관 투홈'은 온라인 사이트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서 동시에 선보이며, 신규가입의 경우 3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쿠폰 등의 특별 혜택이 제공된다.

소믈리에타임즈 김동열 기자 feeeelin@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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