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치위스키협회의 따르면 지난 2019년, 약 13억 병에 달하는 스카치위스키가 180개의 시장에 수출되었다. 총 가치는 49억 파운드(한화 약 7조 6,294억 9,600만 원)로 2018년 대비 4.4%가 증가했으며, 판매량는 2.4%가 증가했다.

대표적인 성장 시장은 아시아와 아프리카로 각각 9.8%와 11.3%가 증가했다. 미국은 최근 징벌적 관세 부과로 인한 잡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스카치위스키의 가장 가치 있는 시장으로 남아 2.8%가 증가한 10억 7,000만 파운드(한화 약 1조 6,662억 6,820만 원)를 기록했다. 단 수출 물량은 7% 정도가 감소했다.

음료전문매체 더드링크비즈니스가 공개한 ‘2019년 최다 판매 스카치위스키 브랜드 TOP 10’은 다음과 같다.

10위 : 벨스(Bell's)

▲ 벨스

브랜드 오너 : 디아지오

2018 판매량 : 220만 케이스(nine-litre cases)

2019 판매량 : 190만 케이스(nine-litre cases)

증감율 : -13.6%

9위 : 라벨 5(Label 5)

▲ 라벨 5 <사진=Label 5>

브랜드 오너 : 라 마흐티니케즈-바흐디네

2018 판매량 : 260만 케이스(nine-litre cases)

2019 판매량 : 270만 케이스(nine-litre cases)

증감율 : 3.8%

8위 : 블랙 & 화이트(Black & White)

▲ 블랙 & 화이트

브랜드 오너 : 디아지오

2018 판매량 : 270만 케이스(nine-litre cases)

2019 판매량 : 284만 케이스(nine-litre cases)

증감율 : 5.2%

7위 : J&B 레어(J&B Rare)

▲ J&B 레어 <사진=J&B Whisky>

브랜드 오너 : 디아지오

2018 판매량 : 315만 케이스(nine-litre cases)

2019 판매량 : 296만 케이스(nine-litre cases)

증감율 : -6%

6위 : 듀어스(Dewar’s)

▲ 듀어스 <사진=Dewar’s>

브랜드 오너 : 바카디

2018 판매량 : 280만 케이스(nine-litre cases)

2019 판매량 : 300만 케이스(nine-litre cases)

증감율 : 7.1%

5위 : 윌리엄로손스(William Lawson’s)

▲ 윌리엄로손스 <사진=William Lawson’s>

브랜드 오너 : 바카디

2018 판매량 : 330만 케이스(nine-litre cases)

2019 판매량 : 330만 케이스(nine-litre cases)

증감율 : 0%

4위 : 그랜츠(Grant’s)

▲ 그랜츠 <사진=Grant’s Whisky>

브랜드 오너 : 윌리엄 그랜트 & 선즈

2018 판매량 : 460만 케이스(nine-litre cases)

2019 판매량 : 420만 케이스(nine-litre cases)

증감율 : -8.7%

3위 : 시바스리갈(Chivas Regal)

▲ 시바스리갈 <사진=Chivas Regal>

브랜드 오너 : 페르노리카

2018 판매량 : 450만 케이스(nine-litre cases)

2019 판매량 : 450만 케이스(nine-litre cases)

증감율 : 0%

2위 : 발렌타인(Ballantine’s)

▲ 발렌타인 <사진=Ballantine’s>

브랜드 오너 : 페르노리카

2018 판매량 : 740만 케이스(nine-litre cases)

2019 판매량 : 760만 케이스(nine-litre cases)

증감율 : 2.7%

1위 : 조니워커(Johnnie Walker)

▲ 조니워커 <사진=Johnnie Walker>

브랜드 오너 : 디아지오

2018 판매량 : 1,893만 케이스(nine-litre cases)

2019 판매량 : 1,840만 케이스(nine-litre cases)

증감율 : -2.8%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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