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캉스 와인의 대명사 ‘라임 베르멘티노’ <사진=라임 셀라 인스타그램>

미국 캘리포니아 프리미엄 부티크 와인 수입사 보틀샤크(Bottleshock)가 여름휴가철을 맞아 바캉스 와인으로 각광받고 있는 라임 셀라(Ryme Cellars)의 베르멘티노(Vermentino) 화이트 와인을 새롭게 선보인다.

라임 셀라는 미국 캘리포니아 소노마 카운티 지역을 대표하는 와이너리로 라이언 글랩(Ryan Glaab)과 메간 글랩(Megan Glaab) 부부가 함께 운영하고 있다. 라임 셀라의 이름인 ‘라임(Ryme)’은 부부의 이름 중 첫 두 글자를 조합한 것으로, 와인 메이커로서의 자부심을 표현한 것이기도 하다.

베르멘티노는 이탈리아 북서부 피에몬테의 우수한 청포도 품종으로 사르데냐 셤에서 주로 재배되고 있다. 풍성한 꽃향기와 부싯돌의 미네랄, 백후추 등의 풍미가 특징이며,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품종 중 하나이다.

라임 셀라의 베르멘티노는 100% 베르멘티노 품종의 화이트 와인으로 산뜻하면서도 경쾌한 산미가 돋보인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철 시원하게 칠링해서 마시기에 좋으며, 굴, 랍스터, 생선회 등 해산물과 페어링하기 좋다.

데이비드 김 보틀샤크 대표는 “라임 베르멘티노는 태평양의 시원한 바람을 맞고 자란 포도를 선별하여 뉴트럴 오크통에서 숙성시킨 화이트 와인”이라며 “곧 다가올 여름휴가에 맞춰 홈캉스, 호캉스를 계획하고 계신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와인”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틀샤크는 오는 8월 1일부터 양일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네모갤러리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오후 12시부터 저녁 7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라임 베르멘티노 출시를 기념해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자세한 내용은 보틀샤크로 문의하면 된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저작권자 © 소믈리에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