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도넛 & 카페 프랜차이즈 던킨(Dunkin’)이 자사의 로고 및 도넛 & 음료 패턴을 활용한 마스크를 출시해 화제를 모았다.
던킨 측은 홈페이지를 통해 “미래를 위한 던킨 매장 전 직원의 필수 요건인 마스크 착용이 지속되는 가운데, 던킨에 영감을 받은 5가지 새로운 마스크 디자인을 만들었다”라고 말하며 “우리의 새로운 마스크는 얼굴이 가려진 상태에서도 약간의 즐거움을 찾을 수 있고, 던킨의 상징적인 색상인 오렌지와 핑크에 대한 자부심을 되찾을 수 있는 재밌는 방법이다”라고 전했다.
던킨이 출시한 마스크는 ‘의료용’은 아니지만 편안한 착용감을 위해 코 부분에 주름이 있는 2중 폴리 스쿠바(2-ply poly scuba) 천을 사용했다. 현재 던킨의 온라인 팝업샵에서 각각 10달러(한화 약 1만 2천 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이 중 3달러는 지역사회 어린이들의 건강 및 기아 구제를 지원하기 위해 던킨의 조이인차일드후드(Joy in Childhood) 재단에 기부될 예정이다.
소믈리에타임즈 전은희 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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