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키 브랜드 잭 다니엘이 ‘캔 칵테일’ 제품을 출시해 화제를 모았다.

▲ 잭다니엘 캔칵테일이 미국에서 출시되었다. <사진=Jack Daniel's>

지난 1일에 잭 다니엘이 출시한 캔 칵테일은 ‘잭 & 셀처’, ‘잭 & 콜라’ 그리고 ‘잭, 허니 & 레모네이드’ 세 가지 맛으로 구성돼있다. 각각의 칵테일은 잭 다니엘의 테네시 위스키로 만들어지며, 완벽하게 믹싱된 상태로 편리하게 마실 수 잭 & 콜라, 잭, 허니 & 레모네이드는 7% ABV가 함유되어 있으며 잭 & 셀처는 5% ABV와 97kcal가 함유되어 있다.

잭 다니엘의 브랜드 디렉터 리사 헌터(Lisa Hunter)는 “우리는 항상 친구(고객)들의 말에 기울이고 있다”라고 말하며 “이번 새로운 캔 칵테일은 테네시 위스키를 맛보기에 더욱 편리하면서도 신선한 방법이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하드 셀처부터 하드 콤부차까지 캔 알코올 음료는 점점 더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닐슨 조사에서는 소비자들이 ‘편의성’을 위해 즉시 마실 수 있는 알코올 음료를 더 많이 원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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