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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40년 만에 제 이름 찾게 된 ‘와인 포도 품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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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2020.05.12  11:5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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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쁘띠 망상 포도 <사진=Wikimedia Commons>

와인 포도 품종 중 하나인 그로 망상(Gros Manseng)이 호주에서 40년 동안 쁘띠 망상(Petit Manseng)으로 불려왔던 것으로 최근 연구를 통해 밝혀졌다.

호주 ABC 뉴스에 따르면 이 오해는 지난 1979년부터 시작되었다. 그 해, 호주의 국가과학기관인 연방과학산업연구청(the Commonwealth Scientific and Industrial Research Organization)은 프랑스 국립 농업 연구소에서 쁘띠 망상 품종을 수입했다고 생각했으며, 과학자들도 쁘띠 망상 품종이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올해 프랑스의 품종학자(Ampelographer)가 실시한 DNA 검사 결과, 40년 동안 쁘띠 망상으로 생각해왔던 품종이 그로 망상 품종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연구청의 이안 드라이(Ian Dry)는 ABC 뉴스를 통해 “우리는 그것을 쁘띠 망상이라고 생각하며, 수년간 배포해왔다”라고 말하며 “당시에는 품종학자와 같이 그것을 식별할 수 있는 객관적인 조치가 없었다”고 덧붙였다. 호주국립과학기구가 왜 포도를 검토하기 위한 전문가를 보유하지 않았다는 점에서는 언급되지 않았다.

40년 동안 그로 망상 와인이 쁘띠 망상 와인으로 라벨링되어 호주 내 혹은 세계로 판매되었지만, 호주와인산업에 미칠 실제 영향은 미미하다. 와인오스트렐리아(Wine Australia)에 따르면 쁘띠 망상 와인은 호주 화이트 와인 생산량의 1%도 차지하지 않으며, 전국에서 15~20개의 빈야드만이 이 포도 품종을 재배하고 있다.

협회 측은 이 오인된 라벨이 붙은 와인을 수출한 것으로 알려진 모든 생산업체와 접촉한 상태라고 말하며, 어떠한 조치나 리콜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또한, 실제로는 그로 망상인 쁘띠 망상 와인 생산자들은 현재 남아있는 물량을 쁘띠 망상 라벨로 판매할 수 있으며, 그 이후부터는 라벨을 변경해야 한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저작권자 © 소믈리에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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