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의 국제 인증 와인 교육기관인 WSA와인아카데미에서 다가오는 5월 22일에 ‘제 44회 금요시음회, Bourgogne Grand Tasting’을 개최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금요시음회는 WSA와인아카데미에서 매월 1회 특정 주제를 선정하여 진행되는 테이스팅 세미나이다. 기존 수입사 주최의 시음회나 일반인 동호회 모임과 비교해 한층 더 전문적이고 객관적인 기준으로 우수한 와인들을 선정할 뿐만 아니라, 해당 주제에 대한 심도 깊은 전문 배경지식 및 와인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어우러져 와인 애호가들에게도 전문 지식 전달 및 흔치 않은 명품 와인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고품격 시음회로 자리 잡은 WSA만의 테이스팅 프로그램이다.

▲ 제44회 금요시음회 'Bourgogne Grand Tasting' <사진=WSA와인아카데미>

이번 5월 금요시음회의 주제는 ‘Bourgogne Grand Tasting’이다. 부르고뉴는 와인을 처음 시작하는 이들도 한 번쯤은 무조건 들어봤을 정도로 유명한 와인산지로 Pinot Noir와 Chardonnay의 본고장이자 와인 애호가의 종착지이다. 부르고뉴에서 생산되는 와인들은 그러한 명성에 걸맞게 수십 년이 지나도 누구나 인정할 수밖에 없는 감동적인 퀄리티를 보여주어 많은 이들에게 영원토록 사랑받는 명산지이다.

부르고뉴의 수 많은 밭들 중에서도 최상의 조건을 갖춘 밭에만 부여되는 Grand Cru 등급의 Corton Grand Cru 2015 뿐만 아니라 Grand Cru 못지않게 최적의 조건을 갖춘 밭에서 생산된 Premier Cru 와인들도 만나 볼 수 있다.

본 행사는 5월 22일(금) 저녁 7시 30분부터 9시까지 강남구 논현동 소재의 WSA와인아카데미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일정은 WSA와인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고 문의사항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WSA와인아카데미) 또는 WSA와인아카데미(0507-1377-3773)로 하면 된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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