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만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제주용암수’를 이제 뭍에서도 쉽게 맛볼 수 있다. 생수전문기업 ‘(주)더좋은물’은 제주 용암해수 1호 기업인 ‘(주)제이크리에이션’과 공동 개발한 ‘제주용암수’를 5월 1일부터 GS25편의점 전국망을 통해 본격 판매하며 출시 기념으로 5월 한 달간 1+1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 GS25 편의점 전국 동시 판매에 돌입한 ‘제주 용암수’ 제품

제주시 구좌읍 한동리 일대 ‘제주용암해수 일반단지’를 취수원으로 하는 ‘제주용암수’는 제주도의 대표 용암암반 밀집 해저지형에서 외부 환경에 전혀 노출되지 않은 채 태고의 세월 동안 자연 여과된 ‘천연청정암반수’라는 것이 특징이며, 세계적으로 자랑할만한 제주만이 보유한 프리미엄 명품 수자원이다. 생수의 기본인 안전과 깨끗함은 물론 풍부한 영양성분도 기대할 수 있는 대목이다.

실제로 ‘제주용암수’는 원수의 수온과 pH수치가 연중 일정하고 성분 변화가 거의 없으며 바나듐(V), 셀레늄(Se), 아연(Zn), 게르마늄(Ge) 등 세계적 장수촌이나 유명 수원지에서만 발견되는 희귀 미량 원소들을 다량으로 함유하고 있다.

특히 ‘제주용암수’는 국내외 생수 시장에서 영향력을 떨치고 있는 ‘국가대표 워터 소믈리에’ 김하늘 씨가 ㈜더좋은물 부사장으로 전격 발탁되면서 제품 경쟁력에 날개를 달았다는 평가다. 그는 “제품 개발 과정에서 미네랄 조성, 함량, 목 넘김 등 깐깐한 테이스팅 과정을 거쳐 세계 탑 수준의 물맛과 영양 성분 확보에 주력했다”면서 “유네스코가 인정한 세계적인 청정지역인 제주에서 직접 취수한 ‘제주용암수’를 국내는 물론 글로벌 탑 브랜드 반열에 올릴 계획”이라며 제품 출시의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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