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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산수 넣은 맥주’ 출시, 하드 셀처 시장의 다양한 움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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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2020.03.16  1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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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이넨쿠겔 브루잉 컴퍼니의 스프리젠(Spiritzen) <사진=Leinenkugel Beer>

미국의 제이콥 레이넨쿠겔 브루잉 컴퍼니(The Jacob Leinenkugel Brewing Company)가 ‘탄산수(Seltzer)’와 함께 만든 새로운 맥주를 3년만의 신제품으로 출시했다.

맥주에는 설탕, 인공 성분이 들어가지 않으며 93kcal를 함유하고 있는데, 이는 최근 트렌드로 떠오른 하드 셀처(Hard Seltzer)보다 적은 양이라고 회사 측은 말한다. 제품은 자몽, 라즈베리 & 레몬, 파인애플 & 딸기 총 세 가지 맛으로 구성되어 있다.

음식전문매체 푸드다이브는 최근 많은 맥주 회사들이 하드 셀처와 같은 최신 유행 음료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레이넨쿠겔은 일반적인 하드 셀처를 약간 변형한 제품을 출시했다고 전하며, 주류업계는 젊은 소비자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가운데 하드 셀처가 호황을 누리고 있다고 했다.

마크 앤소니 브랜드 소유의 화이트 클로우(White Claw)를 필두로 유행하기 시작한 하드 셀처 시장에 대해 분석가들은 올해 하드 셀처의 매출이 270%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푸드다이브 측은 밝혔다. 또한, 이로 인해 역사 깊은 주류 및 맥주 브랜드들의 자리를 위협하고 있으며, 업계 측이 저알코올 및 무알코올 뿐만 아니라 즉석음료(Ready-to-drink)도 더 많이 개발하도록 강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컨스털레이션 브랜드(Constellation Brands)와 AB인배브(AB InBev)에 이르기까지 세계적인 주류 기업들도 새로운 주류 & 음료를 통해 급성장하는 추세다. 두 기업 모두 최근 하드 셀처 제품을 자사의 포트폴리오로 추가했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저작권자 © 소믈리에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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