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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한국산 팽이버섯' 먹고 4명 사망... 임산부 2명은 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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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2020.03.12  13: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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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식품의약국(FDA)가 리스테리아균에 오염된 한국산 팽이버섯(Enoki Mushroom)을 긴급 리콜했다.

▲ 한국산 팽이버섯을 먹고 리스테리아균에 감염되어 4명이 사망하고 임산부 2명이 유산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진=CDC>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선홍식품의 팽이버섯을 먹고 리스테리아균에 의해 36명이 식중독을 일으켰고, 캘리포니아, 하와이 그리고 뉴저지 주에서 4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선홍식품의 팽이버섯은 한국과 미국 그리고 중국에서 재배한 최고 퀼리티의 버섯을 판매한다고 소개했었다.

CDC측은 “회수한 팽이버섯으로 만든 음식은 어떤 것도 먹지 말라”라고 말하며 “해당 제품과 접촉 가능성이 있는 모든 표면 및 용기를 깨끗하게 세척하라”고 덧붙였다. 또한, 냉장고에서 ‘한국산 제품’이라고 적힌 팽이버섯이 있는지 확인하고, 가지고 있다면 먹지 말고 버리라고 권고했으며, 즉시 냉장고를 세척하고, 레스토랑에서 한국산 팽이버섯을 사용하지 않는지 확인해보라고 밝혔다.

소믈리에타임즈 전은희 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저작권자 © 소믈리에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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