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플릭스의 소믈리에 영화 '와인을 딸 시간(Uncorked)' <사진=넷플릭스>

넷플릭스가 소믈리에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와인을 딸 시간(Uncorked)’의 공식 예고편을 공개했다.

소년 엘라이자(Elijah)는 마스터 소믈리에가 되는 것을 꿈꾸지만, 그녀의 아버지 루이스(Louis)는 가업인 바비큐 사업을 인수하길 원한다.

언코크드의 감독 프렌티스 페니(Prentice Penny)는 음식&와인전문매체를 통해 “아버지가 BBQ 판매대를 운영할 것이라는 것을 알았을 때, 그와 와인을 페어(Pair) 해보는 것이 흥미로웠다”라고 말하며 “아이러니한 부분은 음식과 와인은 완벽한 페어를 이루지만, 아버지와 아들은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주인공은 영화 속에서 샤도네이를 식별하기 위해 같은 반 학생과 정면으로 대결하거나, 미국 멤피스를 떠나 프랑스를 여행한다. 그의 어머니 실비아(Sylvia)는 아들이 원하는 대로 그의 삶을 살도록 격려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주인공과 아버지의 대립은 갈수록 심해진다.

'와인을 딸 시간'는 3월 27일(금) 넷플릭스에서 개봉된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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