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 마이애미의 공식 위스키로 선정된 '하이그클럽 스카치위스키'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과 디아지오가 공동 소유한 스카치위스키 브랜드 ‘헤이그클럽클럽맨(Haig Club Clubman)이 미국 축구 클럽 인터마이애미(Inter Miami)의 공식 위스키로 선정되었다.

인터마이애미는 2020년 참가 예정인 메이저 리그 사커의 새로운 축구팀으로 플로리다 지역의 세 번째 MLS팀이다. 구단주가 데이비드 베컴(David Beckham)이라 현재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헤이그클럽클럽맨 위스키는 유럽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증류소인 스코틀랜드 파이프에 위치한 ‘카메론브리지 증류소(Cameronbridge Distillery)’에서 제조되었으며, 바닐라, 버터스카치, 토피의 맛이 특징이며, 축구 시즌 동안 21세 이상의 팬들에게 스타디움에서 소다와 위스키를 섞은 칵테일 형식으로도 판매될 예정이다.

데이비드 베컴은 “하이그클럽이 마이애미에서 출시된다는 것이 기쁘다. 마이애미는 두 팔을 벌려 나를 반겨준 제2의 고향 같다”라고 말하며 “올해는 나에게 자랑스러운 순간이며, 하이그클럽이 그 일부가 되는 것은 매우 특별한 일이다. 마이애미에서 하이그클럽 스카치위스키를 즐기고 있는 사람들을 빨리 보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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