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좋은 음식을 먹는 방법을 찾는 것은 힘든 일이 될 수 있다. 식량과 건강에 대한 많은 복잡한 정보들이 있으며, 실제로 ‘가장 최고’의 식사 방법은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확실히 알 수 있는 것도 있다.

모든 여성은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비타민과 미네랄을 포함한 기본적인 영양소가 필요하다. 이 화합물들은 여성들이 노화를 하는 동안 건강을 유지하도록 돕거나, 유방암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주며, 임신을 통해 그리고 나중에는 폐경을 통해 여성들을 도울 수 있다.

필요로 하는 영양분을 얻기 위해 멀티비타민에 의존할 수 있지만 그래도 맛있고 건강하게 찾을 수 있는 식재료들이 이 세상에는 많다. 이에 음식전문매체 데일리밀이 ‘여성건강에 좋은 음식’를 공개했다.

브라질너트

▲ 브라질너트

브라질너트는 활용도가 낮은 슈퍼푸드일 수도 있지만, 우리가 놓치기 쉬운 셀레늄을 함유한 식품이다. 미네랄의 한 종류인 셀레늄은 항암 및 항산화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다.

아보카도

▲ 아보카도

영어 속담 중에서는 “하루에 사과 한 알이면 의사가 필요 없다(An apple a day keeps the doctor away)라는 말이 있는데, 이는 아보카도에서도 적용될 수 있을 것이다. 아보카도는 당신의 몸이 심장병 및 다른 질병과 싸우는 것을 돕는 건강한 지방을 제공한다. 다른 영양소와 흡수를 돕고, 나쁜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많은 여성이 놓치고 있는 미네랄인 엽산을 많이 제공한다. 또한, 임산부에게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진 대표적인 식품 중 하나다.

▲ 콩

콩은 단백질과 섬유질로 가득 차 있으며, 유방암 예방, 심장 건강에 도움이 되며,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철분과 비타민 B와 같은 필수 영양소의 섭취를 증가시킬 수 있다.

블루베리

▲ 블루베리

블루베리는 기억력 보존 및 혈관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항산화제가 풍부하다. 또한, 자연적으로 달콤한 맛은 물론 식단에 활용하기 좋은 섬유질로 가득 차 있다. 생으로 먹어도, 요거트와 오트밀에 섞어 먹어도 좋다.

방울다다기양배추(브뤼셀 스프라우트)

▲ 방울다다기양배추

브뤼셀 스프라우트는 우리 밥상에서는 좀처럼 자주 보이는 식재료는 아니지만, 여성들의 유방암을 유발할 수 있는 과도한 에스트로겐과 싸울 수 있는 좋은 재료 중 하나다. 또한, 글루코시놀레이트라는 암을 예방하는 데 도움되는 대사산물이 있으며, 섬유질과 영양도 풍부하다.

시나몬

▲ 시나몬

시나몬은 프로안토시아니딘과 신남알데히드를 함유하고 있는데, 알츠하이머와 다른 신경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항염 & 항균 특성을 가진 화합물이다. 최근 식음료 트렌드에서 펌킨(호박) 트렌드가 있는데, 호박과 더불어 같이 자주 사용되는 것이 시나몬이다.

무화과

▲ 무화과

무화과 안에는 벌이 있을 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피해야 할 과일이 아니다. 무화과는 칼륨이 풍부한데, 칼륨은 불안감 해소, 뼈와 근육 건강에 필요한 영양소다. 건조해 토스트에 넣어 먹거나, 샐러드에 염소 치즈를 함께 곁들여 먹는 방법 등이 있다.

오트밀

▲ 오트밀

귀리 속 통곡물은 혈당 수치를 균형 있게 유지하고 섬유질을 공급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아침식사를 거르면 안 되는 이유가 너무 많기 때문에 오트밀 한 그릇이라도 먹어 하루를 건강하게 시작해보자.

연어

▲ 연어

연어는 심장 건강에 도움이 되면서도 맛있는 저녁 식사를 만들기에도 좋은 식재료다. 연어에는 오메가3가 풍부한데, 뇌 건강을 유지하고 암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며, 염증을 진정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레드와인

▲ 레드와인

레드와인 한 잔은 건강에 도움이 된다. 하버드 대학의 한 연구에 따르면, 와인을 마신 여성들은 완전히 음주를 자제하는 여성들보다 노년에 건강할 확률이 약 30%가 더 높았다.

소믈리에타임즈 전은희 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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