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급 호텔에서는 최근 코로나19 이슈로 ‘언택트(untact)’ 서비스를 선호하는 것과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 4관왕을 수상한 영화 ‘기생충’ 열풍에 착안하여 ‘짜파구리’를 호텔 룸서비스 메뉴로 맛보며 여유로운 호캉스를 즐길 수 있도록 패키지 및 프로모션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 부채살 짜파구리 룸서비스 <사진=글래드호텔>

라이프 스타일 큐레이터, 글래드 호텔앤리조트에서는 친구, 연인과 함께 스위트 객실에서 룸서비스를 즐기며 여유로운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스위트 플렉스(SUITE FLEX)’ 패키지를 2020년 3월 31일까지 선보인다.

서울의 글래드 여의도에서는 다이닝 테이블 세트가 구비되어 객실 내에서 프라이빗한 식사가 가능한 글래드 하우스 객실에서의 1박과 영화 <기생충>의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 4관왕 수상을 기념하여 ‘부채살 짜파구리’를 룸서비스 메뉴로 선보인다(룸서비스 운영시간: 오전 11시 30분~오후 4시 / 오후 6시~오후 9시). 이와 함께 로제 스파클링 와인 버니니 벨라 1병과 전용 글라스 2잔, 오후 1시 레이트 체크아웃 서비스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글래드 강남 코엑스센터의 ‘뷔페G’에서는 2월 29일까지 런치 또는 디너에 방문한 고객 대상으로 소고기 채끝이 올려진 짜파구리를 2인당 1플레이트를 제공한다.

▲ 200214 집밖은위험해 패키지 <사진=여의도 메리어트 서울>

여의도 파크 센터, 서울 –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이하 ‘여의도 메리어트’)는 한국 영화 최초 ‘기생충’의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4관왕을 축하하기 위하여 ‘집 밖은 위험해’ 패키지를 3월 31일까지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Home away home(마치 내 집처럼 편안한 곳)’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있는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 브랜드에서 영화 ‘기생충’의 펀(fun)요소를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패키지에는 키친 설비 및 주방 도구, 냉장과 냉동이 모두 가능한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욕조 등이 구비된 스위트 객실에 머물면서, 밖에 나가지 않고도 즐길 수 있는 것들이 한 가득 담겨있다. 기택 가족이 즐겨 먹던 필라이트 맥주 6캔과 함께, 연교가 캠핑에서 일찍 돌아와 먹은 등심이 들어간 짜파구리, 기정이가 스파를 즐기며 마시던 물 VOSS 2병이 포함된 오스카 밥상이 제공된다.

오스카 밥상은 제시카방, 다송가방, 사모님가방 등 세 가지 콘셉트의 박스 중 한 가지를 선택하여 딜리버리 받을 수 있으며, 짜파구리 만드는 방법이 포함된 레시피 시트도 함께 전달된다. 이와 함께, 호텔 투숙에 필요한 화장품이 담긴 코스메틱이 1세트가 제공되며, 620여 가지의 미니게임을 즐길 수 있는 레트로 게임기를 대여할 수도 있다. 이번 패키지를 예약하고 투숙한 인증사진을 해시태그 #메리어트밖은위험해 #여의도메리어트 와 함께 본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여의도 메리어트 숙박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3월 31일까지 진행한다.

▲ 기생충 4관왕 기념 ‘짜짜짜파구리’ 패키지 <사진=머큐어 서울 앰배서더 강남 쏘도베>

머큐어 서울 앰배서더 강남 쏘도베 호텔은 '기생충'의 한국 영화 최초 미국 아카데미 4관왕을 기념하고자 '짜짜짜파구리' 패키지를 2월 19일부터 3월 21일까지 선보인다. 머큐어 호텔에서는 소고기 채끝살이 들어간 ‘짜파구리’를 맛볼 수 있도록 기획하였으며 해당 패키지는 스탠다드 객실과 채끝살 짜파구리와 사이드로 배추김치, 자차이가 제공되는 2인 식사를 1층 M cafe에서 할 수 있으며, 호텔에 투숙하는 모든 고객은 피트니스, 사우나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짜파구리 메뉴는 패키지뿐만 아니라, M cafe에서 단품으로도 판매되며 룸서비스로도 제공된다.

▲ 기생충 짜파구리 세트 <사진=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의 캐주얼 다이닝 ‘모모바 (MoMo Bar)’는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4관왕에 오른 것을 기념하여 영화 ‘기생충’ 속 소재이자 전세계적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짜파구리 (짜파게티+너구리)’를 포함한 ‘기생충 짜파구리 세트’를 2월 29일까지 선보인다.

‘기생충 짜파구리 세트’는 청정 호주산 소고기 (부채살) 와 트러플 오일이 들어가 더욱 풍미를 높인 ‘트러플 짜파구리’와 샐러드, 반찬 3종, 국, 콜라 또는 사이다 또는 아이스크림 1종으로 구성되어 한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다. 가격은 1인 기준 2만원 (세금 및 봉사료 포함)이다. 모모바에서 오후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문이 가능하며, 2월 19일부터 2월 29일까지 한정 판매한다.

소믈리에타임즈 전은희 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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