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겐다즈가 로제 와인 및 위스키 맛의 아이스크림을 출시했다. <사진=HÄAGEN-DAZS>

아이스크림 브랜드 하겐다즈(Häagen-Dazs)가 로제 와인과 위스키 맛 아이스크림을 출시했다.

올해 4월부터 미국 전역에서 출시될 예정으로 ‘로제&크림’ 맛은 와인이 스며든 달콤한 크림 아이스크림,  ‘위스키 헤이즐넛 라테’ 맛은 위스키가 들어간 커피 아이스크림 그리고 헤이즐넛 퍼지, 초콜릿 에스프레소가 들어가있는 것이 특징이다.

자세한 맛으로는 로제&크림 아이스크림은 로제 와인의 타르트(Tart)함 때문에 플로럴(Floral)한 달콤함이 느껴지며, 위스키 헤이즐넛 라테는 위스키가 부드럽게 혼합된 커피 아이스크림으로 먹을 때 느껴지는 초콜릿 에스프레소 조각들의 질감이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두 가지 맛 모두 14온스(396g) 파인트 사이즈에 0.5% 이하의 알코올(ABV)를 함유하고 있다.

한편, 앞서 하겐다즈는 로제와 위스키 맛 외에도 ‘아마레토 블랙 체리 아몬드’, ‘버본 바닐라 빈 트러플’, ‘아이리시 크림 쿠키 스퀘어스’와 같은 하겐다즈 스피리츠(Spirits) 제품들을 출시한 바 있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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