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엣샹동 샴페인 <사진=Pexels>

고급주류브랜드 모엣 헤네시(Moët Hennessy)가 상파뉴 빈야드에 사용되는 제초제 사용을 중지한다고 밝혔다. 

모엣 헤네시 CEO 필립 샤우스(Philippe Schaus)는 “살아있는 땅을 통해, 모엣 헤네시는 전 세계에 걸쳐 공동체를 통합하고, 세계적인 사회적 책임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친환경 움직임으로 나아가기 위한 세 가지 사항을 발표했다.

먼저 샹파뉴 지방에 있는 모든 모엣 헤네시 빈야드의 제초제 사용을 중지하게되며, 모엣 헤네시 와인생산자 파트너들의 지속가능성 움직임 변화를 위한 지원에 나선다. 또한, 지속가능한 유리공학 연구에 전념하고 있는 한 상파뉴 지역 연구 센터에 20만 유로(한화 약 2억 5,641만 원)를 지원할 예정이다.

모엣 헤네시는 최근 와인파리(Wine Paris)와 빈엑스포 파리(Vinexpo Paris)를 통해 지속가능성과 생물 다양성을 위한 100% 재활용 & 바이오-베이스 부스를 공개한 바 있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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