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 서부에 위치한 더켄징턴호텔의 ‘K Bar’가 유럽의 유명 와인 산지에 영감을 받은 ‘테루아 칵테일’을 출시했다.

바 매니저 살바토레 마지오(Salvatore Maggio)와 MW 앤 맥헤일(Anne McHale)이 힘을 합쳐 만들어진 11개의 새로운 칵테일은 와인 산지의 기후와 토양, 지역의 토착 포도 품종, 제조되는 와인 종류 등을 고려해 고안되었다.

매니저 살바토레 마지오는 “이번 테루아 메뉴를 출시하게 되어 기쁘며, 손님들이 혁신적인 새로운 칵테일을 시음하면서,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테루아가 선사하는 맛을 탐험하기를 바란다”라고 설명했다.

리오하 / 불릿 버번, 안티카 포뮬라 베르무트, 자몽, 크랜베리, 블랙베리, 아몬드 혼합

▲ 리오하 <사진=The K Bar>

소테른 / 피스코, 자스민, 꿀, 살구, 육두구, 라임 혼합

▲ 소테른 <사진=The K Bar>

프로방스 / 벨사자르 로제 베르무트, 케텔 원 보드카, 타임, 체리, 라벤더

▲ 프로방스 <사진=The K Bar>

남부 론 / 탈리스커 & 오헨토샨 위스키, 베이컨, 타임, 후추

▲ 남부 론 <사진=The K Bar>

보르도 / 레미 마틴 VSOP, 시라 주스(Jus), 블랙베리, 시트러스, 라타피아(Ratafia)

▲ 보르도 <사진=The K Bar>

피에몬테 / 아마로 앙고스투라, 케텔 원 보드카, 라 펜카 로제 & 헤이즐넛

▲ 피에몬테 <사진=The K Bar>

헤레스 / 카사미고스 메스칼, 블랑코 테킬라, 로즈마리, 앤초비, 올리브

▲ 헤레스 <사진=The K Bar>

샹파뉴 / VSOP 코냑, 사과 아이스와인, 살구, 레몬, 버터

▲ 샹파뉴 <사진=The K Bar>

샤블리 / 샤블리 와인, 보타니스트 진, 청사과, 식염수

▲ 샤블리 <사진=The K Bar>

알자스 / 플렌테이션 파인애플 럼, 플렌레이션 5년산 럼, 파인애플, 생강, 리치, 자몽, 페르넷 브랭커

▲ 알자스 <사진=The K Bar>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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